2020.09.23 (수)

  • 구름조금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19.9℃
  • 구름많음서울 23.2℃
  • 흐림대전 22.8℃
  • 흐림대구 22.3℃
  • 흐림울산 21.2℃
  • 흐림광주 21.8℃
  • 흐림부산 22.1℃
  • 흐림고창 22.9℃
  • 제주 21.4℃
  • 구름많음강화 22.9℃
  • 흐림보은 21.4℃
  • 흐림금산 21.8℃
  • 흐림강진군 23.7℃
  • 흐림경주시 21.0℃
  • 흐림거제 22.3℃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서울대 권성훈 교수 연구팀, 차세대 정보저장장치 DNA-디스크 개발

URL복사
서울대 공과대학은 전기정보공학과 권성훈 교수가 경희대 전자정보융합공학과 박욱 교수, 하버드 대학교 Wyss Institute의 최영재 박사,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배형종 박사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하드디스크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정보저장장치, DNA-디스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데이터의 90%가 최근 2년 동안 생성되었을 정도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례없이 많은 데이터가 생산되고 있다. 방대한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정보저장장치에 대한 기술 개발이 요구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하버드 대학교, 워싱턴 대학교 등이 정부 주도 아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DNA 메모리를 개발하고 있다.

DNA 메모리는 반도체에 0과 1로 저장되던 2진법 디지털 데이터를, A,G,T,C로 이루어진 4진법 데이터로 변환해 DNA 생화학분자에 저장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 가루 형태의 DNA 1kg에 전 세계의 모든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디지털 데이터는 파일 단위로 하드디스크에 저장할 수 있지만, DNA 메모리는 가루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원하는 정보만을 분리하여 저장하고 검색할 수 있는 기술이 없고 정보를 반복적으로 읽을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공동 연구팀은 DNA-디스크의 형태로 파일 단위를 분리하여 저장할 수 있는 DNA 메모리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정보를 담고 있는 DNA는 머리카락 굵기 정도 크기의 DNA-디스크에 결합되어 저장되며 서로 다른 정보가 물리적으로 다른 디스크에 보관되기 때문에 데이터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경우 수십 엑사바이트(1엑사바이트 = 109기가바이트)의 정보를 담고 있는 DNA-디스크들을 손바닥 크기의 데이터센터에 보관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DNA 메모리는 10회 이상 동일 데이터의 반복해서 읽는 경우 데이터가 보존되지 않는 단점이 있었지만 DNA-디스크는 수십 회 이상 정보를 안정적으로 읽을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 연구를 주도한 박욱 교수는 세계 최고 가격 경쟁력을 가진 DNA 메모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권위자다. DNA-디스크 개발은 차세대 정보저장장치가 나아갈 방향을 선제적으로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권성훈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리더연구 사업의 지원으로 ‘차세대 헬스케어를 위한 디지털 면역 프로세싱 연구단’을 이끌고 있으며 “이 연구에서 개발된 DNA-디스크에는 개개인의 헬스케어 정보를 보관할 수도 있기 때문에 헬스케어 산업에도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불어 “이로 인해 차세대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헬스케어 시장도 대한민국이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밝혔다.

이 연구는 세계적인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지에 9월 15일자(독일 현지 시간)로 출판되었으며 삼성미래기술육성센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사업(리더연구)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문화

더보기
레스토랑과 넥타이 박물관 겸한 ‘누브티스’ 인기 “레스토랑이야, 넥타이 박물관이야?” 누브티스(관장 이경순)를 처음 방문한 사람들은 조금 의아해한다. 음식을 판매하는 걸 보면 분명 레스토랑인데, 누브티스 내부에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넥타이와 넥타이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누브티스는 레스토랑이면서 넥타이 박물관 역할도 겸하고 있다. 또한 누브티스(불어와 그리스어 합성어로 '새로운 것을 항상 구상하는'의 뜻)는 아예 “맛진 부엌”을 빌려준다며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고 독려하고 나섰다.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실제로 누브티스를 빌려 요리를 하고 같이 맛볼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음식을 소개하고 한입 시식 후 심사를 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반야심경 스카프, 크리스찬 넥타이, 에스더 학생의 스카프, 히딩크 넥타이 등 다양한 상품이 주어진다. 여기서 단연 눈에 띄는 히딩크 넥타이. 이경순 관장은 2002년 월드컵 당시 4강 신화를 이룬 거스 히딩크 감독의 넥타이를 직접 디자인 했다. 히딩크 감독의 목을 감싸고 있던 태극 문양의 넥타이는 국민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경기를 승리로 이끈 행운의 넥타이로 불리기도 했다. 히딩크 넥타이는 얼마나 인기가 있었던지 이 넥


연예 · 스포츠

더보기
아직 어린 정동원에게 잔인한 언론매체들 2020년 초에 정동원 할아버지(왼쪽)와 아버지 그리고 동생과 함께 정동원 음악실에서 3대가 흥겨운 가족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정동원 군 팬카페. 언론들이 정동원 일부 팬들의 일탈에 대해 무자비하게 폭로성, 과장성, 미확인 허위기사들을 쏟아내고 있다. 심지어 메이저 언론들과 방송들까지도 무슨 엄청난 사건이 터진것처럼 자극적이고 공격적인 제목을 달고 앞다퉈 보도를 하고 있다. 이는 정동원과 가족들 그리고 정동원을 돕는 스탭들에 대한 명백한 인격살인이나 다름없다. 사실관계를 따져보고 직접 관련자들을 만나 확인취재를 통한 기사가 아니라 정동원의 유명세를 앞세워 모든 언론 매체들이 가십거리 형태의 보도를 통해 어린 정동원 망신주기로 작정한것 같다. 사건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분명이 별것도 아니라는것을 언론들도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정동원 팬카페 후원금 논란'이라는 비슷한 제목으로 팬들과 국민들을 이간질 시키고 있다. 대다수 정동원 카페 회원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문제를 제기한 일부 팬들의 일탈행위로 보고있다. 정동원 팬들은 누구인가. 아직 어린 동원이의 재능과 가수로서 앞으로 크게 성장할 잠재력을 키워주고 응원하고 함께하는 순수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