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8 (월)

  • 맑음동두천 10.9℃
  • 구름많음강릉 16.0℃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3.2℃
  • 맑음대구 13.6℃
  • 구름많음울산 17.4℃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11.3℃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11.3℃
  • 구름조금금산 7.5℃
  • 맑음강진군 15.9℃
  • 구름조금경주시 14.7℃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SJ news

프리드라이프, ‘자산 1조’ 시대 열었다…VIG파트너스 투자도 받아

180만명 고객 확보…무한질주 이어갈 듯

프리드라이프(회장 박헌준)가 지난해 9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하며 상조업계 최초로 자산총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프리드라이프의 지난해 자산총계는 전년 대비 17.4% 증가한 1조144억원을 기록 '국내 상조업체 최초' 자산 1조를 돌파했다.
 
당기순이익도 창립 후 최대 규모인 282억원으로, 전년동기(72억원) 대비 292% 증가했다. 최근 5년간 170여 개의 업체가 폐업하는 등 상조업계 구조조정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차별화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역대 최고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과 강도 높은 업계의 구조조정 속에서도 전문 서비스 역량 강화와 산업의 새로운 모델 개발을 통해 효율성을 확보하고자 했다”며 “성원해주신 180만 고객님께 최고의 서비스와 더 많은 혜택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프리드라이프는 전국 상조업체 중 자산총액 및 선수금 규모 1위(2019 공정거래위원회 상조업체 주요정보공개 기준) 업체로 합리적인 납입 프로그램 개발과 업계 최고 수준의 선수금 보호 시스템 도입, 전국 단위의 원스톱 장례시스템 구축으로 최근 누적회원 180만 명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프리드라이프는 사모펀드 운용사인 VIG파트너스와 대규모 투자계약도 체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10일 VIG파트너스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프리드라이프는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을 김포에 오픈한 데 이어 용인시 수지구에도 ‘쉴낙원 경기장례식장’을 신축해 운영 중이다.
 
쉴낙원은 고품격 장례식 공간으로 방송 명소로 각광을 받으며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유럽풍의 외관과 화려한 실내 인테리어 등이 기존의 칙칙한 장례식장과는 180도 다르게 장례식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앞으로도 성장동력을 발굴해 끊임없이 발전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4연승 달린 韓 축구대표팀, 쿠웨이트 3-1로 꺾어 【STV 신위철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14일 밤 11시(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 쿠웨이트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오세훈의 선제 헤딩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득점, 배준호의 쐐기골로 완승을 했다. 한국은 오세훈의 높이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황인범이 페널티박스 바깥 오른쪽에서 기습적으로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9분에는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대쉬하다가 결정적인 찬스를 앞두고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한국은 2-0으로 앞서갔다. 이 골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0호 골을 달성했다. 한국 역대 A매치 득점 2위인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국은 후반 15분에 모하메드 압둘라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 19분 관리가 필요한 손흥민은 배준호와 교체됐다. 배준호는 후반 29분에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성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