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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대노복지사업단 ‘유어라이프’ 12월 7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진행

내년 5월 29일 동부지중해 크루즈 일정도 확정

대노복지사업단 ‘유어라이프’의 임직원들은 지난 12월 7일 서울 도봉구 안골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노복지사업단 유어라이프라는 이름은 현재의 삶과 더불어 사후의 삶까지 준비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이 의미를 살려 사회의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통해 작은 온기를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대노복지사업단의 박남희 단장은 ‘유난히 추웠던 날씨 속에도 고생해주신 임직원과 직원 가족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유어라이프는 사회 속에서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봉사 활동에 도전하려고 계획 중에 있다’ 며 포부를 밝혔다.
 
대노복지사업단의 2018년 히트브랜드 대상, 사랑나눔 사회공원부문 대상 수상 이력이 있고 올해가 끝날 때 까지도 고객에게 한발 다가가며 미리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대노복지사업단 ‘유어라이프’는 내년 5월 29일에 출발하는 동부지중해 크루즈 일정을 출발 확정했다.
 
동부지중해 크루즈는 이태리 베니스에서 출발해 그리스 산토리니와 미코노스를 포함해 모두의 여행 버킷리스트였던 지역들을 하나의 여행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일정으로 이뤄진다.
 
기존의 다소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유럽 패키지 여행과는 다르게 크루즈 여행의 편안함과 안락함의 매력을 가장 잘 체감할 수 있는 노선이라는 게 유어라이프 측 설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장거리 노선 크루즈 여행은 여행사에 직접 예약을 하더라도 최소 인원이 충족되지 않으면 출발하지 않는 일정들이 많아 크루즈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여행이라는 평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유어라이프 오영진 실장은 “믿고 갈 수 있는 크루즈 여행사를 만들기 위한 첫 번째는 출발확정 상품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내년에 준비돼 있는 동부지중해 크루즈 상품은 몇 명이 되었든 출발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신청하면 최소 충족인원과 관계없이 떠날 수 있는 장거리 노선 크루즈 상품들을 준비 중이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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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프리드투어 크루즈 여행 상품 ‘더 크루즈’ 출시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안전하고 편안한’ 해외여행 크루즈 상품 ‘더 크루즈’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의 크루즈 전문 여행사 ‘프리드투어’가 선보인 이번 상품은 프리드라이프 창립 20주년 기념 특별 상품 ‘20주년 더 크루즈’를 비롯해 동남아부터 지중해, 북유럽, 알래스카 등 다양한 기항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더 크루즈’ 여행상품 5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상품은 고객이 여행을 떠나고 싶은 시기와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며, 월 2만 원부터 시작하는 분납 시스템으로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또한 크루즈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됐다. 여행 전 일정에 크루즈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여 고객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 기항지 관광 통역을 비롯해 크루즈 선내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여행 후에는 추억을 담은 포토 앨범을 제공한다. ‘더 크루즈’ 여행 상품은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를 비롯한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 5곳과 제휴해 진행된다. 2억 원 여행자 보험 가입으로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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