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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한국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환영

한국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이사장 조연행, 이하 한소연)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국회의원이 최근(4월 19일) 대표 발의한 소비자생활협동조합 활성화법안(의안번호 2019923)을 적극 지지하며, 환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은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소비자들의 자주, 자립, 자치적인 생활협동조합활동을 촉진함으로써 조합원의 소비생활 향상과 국민의 복지 및 생활문화 향상을 목적으로 제정되었으나 협동조합 활동이 본래 제정 취지를 충족할 만큼 활성화되지 못하였고, 부실 조합의 설립 등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안전한 먹거리, 환경보호 및 재활용품의 사용 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져, 현재 조합 활동을 보다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에 매우 부합하게 발의된 법안이다. 

이 법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조합 등에 대한 경영 및 교육훈련지원 근거를 마련하였고, 설립인가 거부시 거부사유를 구체적으로 명시하도록 하였으며, 경영공시 조항을 신설하고 연합회 또는 전국연합회에 교육훈련지원 업무의 위탁 근거를 마련하였다. 

소비자생활협동조합 활성화법은 2019년 4월 19일 전재수 국회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17인의 뜻을 모아 발의가 된 상태로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입법예고가 되어 의견을 받고 있다. 

한소연은 조속히 국회 본회의가 열려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 법안이 정상적으로 통과되어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및 조합원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소연 여운욱 사무국장은 “소비자생활협동조합 활성화법에 연합회 또는 전국연합회에 대한 교육훈련 지원업무의 위탁 근거를 명시하여 보다 더 나은 교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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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김민재, 이번에는 도움 기록…5달만에 공격포인트 【STV 김충현 기자】‘괴물’ 김민재가 시즌 1호 도움을 올리며 기분 좋은 승리를 견인했다. 완벽 수비를 선보이면서 동시에 공격력까지 과시한 경기였다. 나폴리는 13일 오전(한국시간)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2라운드 크레모네세와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장한 김민재는 완벽한 수비를 선보이며 크레모네세를 틀어막았다. 크레모네세는 김민재에게 막혀 한 골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전반 21분 크레모네세 수비가 걷어낸 볼을 나폴리 크바라츠헬리아가 측면에서 잡고 박스 안으로 돌파해 벼락같은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0분에는 추가골이 터졌다. 코너킥에서 김민재의 헤더가 골문으로 향했다. 김민재의 골이 될뻔 했으나 오시멘이 이를 밀어넣었다. 김민재는 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후반 34분에는 쐐기골이 터졌다. 2선에서 디 로렌조의 침투패스가 들어왔고, 이를 받은 엘마스가 받아 그대로 슈팅을 연결해 골을 터뜨렸다. 김민재는 침투패스 차단과 헤더로 크레모네세를 완벽히 봉쇄했다. 헤더로 시즌 3호골까지 터뜨릴 뻔 했던 김민재는 오시멘의 가로채기(?)로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다만 오시멘에게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