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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대전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 구성 위한 간담회 개최

대전 지역 민주시민교육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린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는 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준비위원회와 공동 주최하고 대전세종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가 주관하는 ‘대전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5월 23일(수) 오후 2시 대전 중구 대전광역시NGO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위정희 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준비위원이 전국 네트워크 제안 배경과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이어서 장수찬 목원대학교 교수가 대전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민주시민교육 현황과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발제를 할 계획이다. 

지정 발표가 끝난 후 대전 지역의 민주시민교육 관계자들이 학교, 마을을 비롯하여 여성, 통일, 환경 등 시민사회 영역별로 구체적인 교육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전지역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를 어떻게 만들어나갈지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정진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부이사장은 “민주시민교육 지원체계를 제도적으로 확립하여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요구가 전국적으로 분출하고 있다”며 “풀뿌리 시민사회와 서로 협력하여 올바른 민주시민교육의 방향과 내용을 공유하고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개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핵심 동력인 민주화운동 정신을 국가적으로 계승·발전시켜야 한다는 사회적 합의에 따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법률 제6495호, 2011년 7월 24일)이 제정되었다. 기념사업회는 이 법에 의해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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