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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軍 "JSA 대대장 등 3명 포복으로 접근해 끌어내" 강조

국방부는 지난 13일 JSA 북한군 귀순 당시 대대장 등 간부 3명이 포복으로 접근해 끌어냈다고 20일 밝혔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한측 대대장등 간부 3명이 포복 접근해서 귀순자를 안전지역으로 끌어낸 다음에 차량으로 후송했다. 국회 보고에서 서욱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이 설명한 내용 그대로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은 열상탐지장비(TOD)에 구조를 한 것으로 알려진 대대장이 없었다며, 귀순한 북한 군인을 구조하기 위해 포복으로 접근한 것은 대대장이 아니라 부사관 2명이라는 내용의 보도를 했다.

 문 대변인은 '3명이 합동으로 귀순병사 들고 나은게 맞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자세한 내용은 설명을 나중에 드리도록 하겠다"며 "그러나 분명하게 말씀드린 것은 대대장 지휘하에 간부2명을 포함해서 3명이 현장에서 구조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서 합참 작전본부장은 지난 14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당시 상황에 대해 "15시 56분에는 적 4초소로부터 사격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적의 동향을 면밀하게 관찰한 다음에 아군 병력의 엄호하에 한 측 대대장 등 간부 3명이 포복으로 접근했다"며 "귀순자를 안전지역, 즉 자유의 집 측후방으로 끌어낸 다음에 차량으로 현재의 JSA보다 한 4.5㎞ 남쪽에 이격돼 있는 주둔지 캠프 보니파스로 후송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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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향년 25세 【STV 박란희 기자】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숨졌다. 향년 25세.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공지사항을 올려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는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해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