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장례업계 최초로 풍선 활용한 장례용 제단 서비스, DSS가 개시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DSS 에서는 주로 어린아이들이 사망했을 시에 장례상품으로 '풍선제단'을 설치한 서비스를 하고 있어 장례의 다양화와 개성화라는 측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풍선을 활용한 장례제단의 컨셉은 'I’m always yourside'이다.
▲일본 장례업계 최초로 풍선 활용한 장례용 제단 샘플
풍선을 활용한 장례제단의 특색은 ▲ 풍선을 사용하여 다양한 조형연출이 가능하고, 색의 배합을 포함한 고객의 섬세한 요구에도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 ▲ 세상 떠난 어린아이의 아이다움을 연출하는 데 최적이라는 점 ▲ 기존 '장례식'의 어두운 이미지와 차별화함으로써 새로운 장례 형태를 제안한다는 점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 어린이용 상품으로 개발했지만 젊은층부터 노년층까지 폭 넓은 주문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 ▲ 제단에 사용한 풍선은 유족과 조문객이 고인과 고별할 때에 기념으로 풍선을 나누어 줄 수도 있는 등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단에 사용되는 풍선은 자연환경을 고려하여 흙에 동화되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져 눈길을 끌었다.
풍선 제단을 접한 조문객들은 새로운 제단의 형태라고 호평하였는데 이 새로운 형태의 제단을 기획한 회사에서는 어린애를 상실한 부모들이 “아이다운 장례식을 치르고 싶다”는 희망과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주고 싶다”는 반응에 따라 다양한 풍선제단을 만들었다고 한다.
<장만석 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