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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경기]김포 모텔서 부부싸움 중 방화… 1명 사망·7명 부상

  • STV
  • 등록 2015.02.24 09:19:37
【stv 지역팀】= 경기 김포시의 한 모텔에서 투숙중이던 30대 남녀가 부부싸움 도중 불을 질러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당했다.
 
24일 김포 경찰서 및 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24분께 경기 김포시 통진읍 마송리 한 모텔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나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모텔 투숙객 A(41)씨가 사망하고, 7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1명은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7층짜리 모텔 건물 가운데 4개층, 12개 객실이 전소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 B(36)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B씨가 부부싸움 도중 부인이 갑자기 모텔을 빠져 나가자 홧김에 침대 시트에 불을 붙였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한편, 경찰은 B씨에 대해 현주건조물 방화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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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보람할렐루야”…전국종합선수권 혼합복식·단체전 메달 사냥 성공 【STV 박란희 기자】보람할렐루야(단장 이창우) 박경태 선수가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에서 남녀 혼합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대회에서 보람할렐루야는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단체전 3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76회째를 맞은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는 국내 모든 탁구대회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권위있는 대회다. 선수들을 연령으로 구분해 경기를 치르는 종별대회와 달리 모든 연령의 선수들이 나이를 뛰어넘어 실력만으로 자웅을 겨룬다. 따라서 이 대회 성적으로 전국 모든 탁구선수들의 순위를 가늠해 볼 수 있다. 박경태 선수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소속 유한나 선수와 혼합복식조를 이뤄 준우승을 차지했다. 예선과 64강부터 4강까지 여섯 경기를 차례로 따내고 일군 쾌거다. 보람할렐루야는 단체 리그전 3경기를 압도적으로 승리하고, 예선을 거쳐 준결승에 진출했다. 비록 한국수자원공사에 아쉽게 패배했지만, 준결승에서 선전한 덕분에 미래에셋증권과 한국수자원공사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단체전 3위 자리에 오르면서 팀의 저력을 보여줬다. 박경태 선수는 “모든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한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