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박란희 기자】자동차 정비업체 10곳 중 7곳은 거래 보험사로부터 수리비를 감액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14~30일 전국 자동차 정비업체 30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비업계-보험사 거래현황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업체의 70% 이상이 “보험사로부터 수리비 감액을 당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감액 사유는 판금·도색 작업 비용 불인정, 정비 항목 일부 미인정, 작업시간 과도 축소, 신차종 관련 협의 미이행 등이 주를 이뤘다. 최근 3년간 감액 경험 비율은 삼성화재 71.2%로 가장 높았고, DB손해보험 70.8%, 현대해상·KB손해보험이 각각 69.8%로 뒤를 이었다. 평균 감액률도 삼성화재 10.1%, DB손보 10.0%, 현대해상 9.9%, KB손보 9.6%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보험사로부터 정비 대금을 받지 못한 건수는 DB손보 1천49건, 삼성화재 729건, 현대해상 696건, KB손보 228건이었다. 미지급금 규모는 현대해상 7억5천만원, 삼성화재 6억900만원, DB손보 3억7천만원, KB손보 1억9천만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불공정 행위 경험(중복응답)으로는 ‘정비비 지연 지급 및 지연이자 미지급’이 66
【STV 박란희 기자】여름 이적시장 내내 이적설이 난무했던 한국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잔류 가능성이 커졌다. 독일 매체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이 김민재 영입을 위해 ‘미친 수준’의 제안을 하지 않으면 잔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마침 김민재가 분데스스리가 1라운드에서 폭풍 드리블로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경쟁력이 재확인 되는 모습이다. 축구 전문지 ‘키커’는 24일(한국시간) “김민재 매각 여부에 대해서는 더 이상 논의할 필요가 없다”면서 “우리의 정보에 따르면 RB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해리 케인에게 멋진 어시스트를 제공했던 김민재의 이적은 더 이상 바이에른 뮌헨에 선택지가 되지 않는다”라고 했다. ‘키커’는 “사우디에서 엄청난 수준의 제안이 오지 않은 이상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계속 뛰게 될 것”이라면서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인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이 김민재 영입에 막대한 이적료를 지불하지 않는 이상 김민재는 바이에른에 잔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재는 이적시장 기간 동안 사우디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도 김민재의 사우디 이적설을 꾸준히 보도했다. 아우나는 지난
【STV 박란희 기자】현직 국회의원이 대부업체 사내이사로 등재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법적 파장이 일고 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22일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의원을 국회법 위반 등 7개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가세연은 김 의원이 울산 소재 대부업체 ‘마다스컨설팅대부’의 사내이사로 재직한 점을 문제 삼았다. 이 과정에서 김 의원이 “사내이사 등재 사실을 몰랐다”고 해명한 데 대해, 해당 업체 역시 사문서 위조 및 위조 사문서 행사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며 함께 고발했다. 가세연은 고발장에서 “국회의원은 국무총리·국무위원 외 다른 직을 겸할 수 없으며, 사내이사 등재 사실만으로도 국회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만약 업체가 김상욱 의원의 인적 사항이나 인감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면 이는 사문서 위조 혐의로도 처벌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는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은 사내이사로 등재된 줄 몰랐다고 말하는데, 이는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등재를 위해서는 인감도장과 인감증명서 제출이 필수인데도 이를 부인하는 것은 거짓말이자 파렴치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가운데 미국 매체들이 돌풍 이유에 주목했다. CNN과 시사잡지 타임지가 ‘케데헌 열풍’을 분석하는 기사를 21일(현지시간) 실었고 USA투데이와 골드더비 등 매체들도 이 영화의 인기와 작품성을 호평했다. 타임지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어떻게 세계를 정복했나”(How KPop Demon Hunters Conquered the World)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성공 요인을 집중 분석했다. 타임지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한 가지에만 뛰어난 것이 아니다”라면서 “케이팝 걸그룹이 악마 사냥꾼 팀으로 변신하는 이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영화는 코미디, 액션, 음악, 초자연적 호러 요소를 결합해 감정적인 보상을 주며 재관람할 만한 가치를 크게 만들었다”라고 했다. 또한 “넷플릭스에서 조용히 데뷔한 지 두 달이 넘었지만, 이 영화의 성공은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타임지는 영화 속에 배치된 한국문화의 다양한 요소와 이야기의 핵심을 차지하는 음악의 완성도가 “문화적 특이성 속에서 보편성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라고 평가했따. 이어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성공은 어린이
【STV 박란희 기자】이강인이 아스날로 가지 않고 파리생제르맹(PSG)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스포르트’는 21일(한국시간) “이강인이 PSG를 떠나는 건 불가하다. 이강인은 프리미어리그 클럽들과 나폴리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는데 PSG는 이적료로 4,000만 유로(약 651억 원)에서 5,000만 유로(약 813억 원) 사이 금액을 요구하고 있다. 사실상 이적 불가를 이야기한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강인은 2025-26시즌에도 PSG에 남을 것이다”라고 하면서 PSG 계획을 밝혔다. ‘플래닛 PSG’도 “PSG 수뇌부는 이강인 이탈을 막고 있다”면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지시에 따라 이강인은 1년 더 PSG에서 뛸 것이다”라고 했다. 이강인은 여름 내내 이적설에 연루됐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 PSG 벤치 멤버로 내려앉은 이강인은 트레블을 달성한 다음 타팀 이적설이 터져나왔다.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날과 세리에A의 나폴리가 이강인에게 강한 관심을 보였다. 아스날은 공격형 미드필더가 필요했는데 에베레치 에제 영입이 임박했다. 토트넘 홋스퍼와 영입 경쟁에서 승리하면서 에제 영입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이강인을 굳이 영입할 필요가 없게 됐다. 나폴리
【STV 박란희 기자】전남 순천시 레미콘 공장에서 21일 화학약품 저장 탱크 내부를 청소하던 작업자 3명이 쓰러져 이 중 2명이 숨졌으며 1명은 중태에 빠졌다. 이들은 작업 전 환기를 하지 않은 탱크에 방진(먼지) 마스크만 쓰고 탱크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9분께 순천일반산업단지 레미콘 공장에서 지상 간이 탱크를 청소하던 작업자 3명이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오후 3시16분께 공장장 김모 씨(60)가 가장 먼저 구조됐으며, 차장 정모 씨(53)와 팀장 우모 씨(57)가 발견됐다. 정 씨와 우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으며, 김 씨는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세 사람 모두 한국인이다. 조사 결과 정 씨는 탱크에 들어가 전 환기를 하지 않았으며 필수 안전장구인 송기 마스크도 쓰지 않고 방진 마스크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 씨는 탱크에 진입해 허우적 댔으며, 이를 본 우 씨와 김 씨가 방진 마스크조차 착용하지 않은 채 탱크에 들어갔다. 탱크에 담겼던 고성능 ‘감수제’는 물 사용량을 줄이면서 작업성을 유지하는 화학약품이며 혼합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등이 발생할 가능
【STV 박란희 기자】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21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소셜미디어에서 했던 수많은 과격한 표현은 교육정책의 수장이 되기엔 매우 위험해 보인다”며 “지명을 지금이라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전교조 출신을 앉히면서 균형을 말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균형이 없다”며 “관용차를 인도에 세웠다는 지적이 반복됐다면 ‘갑질 DNA’가 몸에 밴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천안함 피격 사건을 두고 ‘이스라엘 잠수정과 충돌했다’는 음모론을 믿었다는 점도 황당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 필요한 것은 교조적 고집이 아니라 실용적 균형감각”이라며 “패거리식 인사가 아니라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인사가 필요하다. 국민의 삶을 안정시키고 대한민국을 실용적으로 이끌어가는 정권이 되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STV 박란희 기자】롯데 자이언츠가 10연패를 당했다. 선취점을 내주고 경기에 끌려가다 패배를 당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경기에서 3-5로 패배했다 0-2로 끌려가던 3회 빅터 레이예스의 3점포가 터져 역전에 성공했지만, 재역전을 당해 끝내 패배했다. 더 뼈아픈 건 13경기째 선취점이 없다는 것이다. 롯데는 지난 3일 고척 키움전을 이후로 선취점이 없다. 선취점이 없으니 탄력을 받지 못하고 경기력에서 전체적으로 밀린다. 3일 키움전 이후 13경기 내내 연속으로 선취점을 허용했고, 전적은 1승 1무 11패로 내려앉았다. 롯데는 20일 잠실전 패배로 순위가 3위에서 4위로 주저앉았다. 롯데가 단독 3위에서 내려온 것은 지난 6월 10일 후 처음이다. 이제 위기감이 롯데를 감싸고 있다. 현재의 선발-불펜진과 타선으로 가을야구에 진출할 수 있느냐는 의문이 감돈다. 봄과 여름을 거치며 롯데는 치열한 상위권 싸움 속에서 살아남았다. 하지만 10연패의 위기가 닥치자 진정한 실력을 보여줘야 하는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명장 김태형 감독은 롯데의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