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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손흥민, 혼돈스러운 미래…토트넘 잔류? 이적?

이적설 난무…이번에는 터키 갈라타사라이


【STV 신위철 기자】손흥민(32)의 계약기간 종료시점이 다가오면서 이적설이 난무하고 있다.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와 터키 갈라타사라이 등 구체적인 구단명까지 등장하면서 손흥민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

손흥민의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이다. 계약기간이 불과 6개월 남짓 남았지만 토트넘은 아직 손흥민과 1년 혹은 다년 연장 계약 여부를 제안하지 않았다.

토트넘이 손흥민과 1년 연장 조항을 발동할 것이라는 보도가 쏟아졌지만 12월이 얼마 남지 않은 현 시점까지도 계약 연장이 마무리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월이 되면 손흥민은 보스만 룰에 따라 세계 모든 구단과 자유로운 협상이 가능해진다.

이에 이적설이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고 있다.

가장 먼저 이적설이 난 구단은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윙 포워드에 수준급 선수를 갖춘데다 손흥민의 나이가 많아 그를 크게 원하지는 않는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적설을 잠재웠다.

최근에는 터키의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와의 이적설이 돌고 있다.

지난 19일(한국시간) 튀르키예 매체들이 갈라타사라이가 손흥민을 영입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았다.

다만 토트넘이 자유계약으로 손흥민을 떠나보낼 가능성은 낮다. 

토트넘 회장인 다니엘 레비는 장사수완이 뛰어나 토트넘 레전드인 해리 케인도 9500만 유로(1,351억원)의 이적료를 챙기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시켰다.

레비 회장은 구단의 또다른 레전드인 손흥민도 공짜로 이적시키기보다 일단 1년의 계약을 연장한 이후 이적료를 챙기는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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