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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트럼프냐 해리스냐…결전의 날 밝는다

어떤 결과 나올지 주목


【STV 차용환 기자】미국 47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가 5일(현지시간) 미국 전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미국 대선은 이날 50개 주(州)와 워싱턴D.C.에서 12~13시간에 걸려 진행된다.

주별로 투표소 운영 시간이 다른데다 지역에 따라 시차가 존재해 한국 시간 기준 5일 오후 7시부터 6일 오후 3시까지 약 20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차기 대통령 당선자가 확정되는 시점은 명확하지 않다.

이전 대선에서는 늦더라도 다음날에는 결과가 나왔지만 수일 동안 결론이 나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2020년 대선에서도 승자 확정 때까지 4일이 걸렸다.

이번 대선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NPR과 PBS뉴스가 여론조사기관 마리스타와 5일(한국시간) 발표한 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51%가 해리스 후보를 47%가 트럼프 후보를 지지했다.

미국 대선은 더 많은 표를 받은 후보가 승리하는 게 아니라 주별로 배당된 선거인단을 더 많이 확보해야 당선되는 간접선거 방식이다.

대부분의 주는 정치 성향이 한쪽으로 쏠려 있어 일부 경합주(스윙 스테이트)에서 대선 승패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최고의 경합을 벌이고 있는 펜실베이니아에서는 트럼프와 해리스 후보가 동률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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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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