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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5년째 이어진 보람할렐루야의 헌혈 캠페인

“함께하는 마음과 행동이 기적을 일으킵니다”


【STV 박란희 기자】보람상조 프로탁구단 보람할렐루야가 5년째 헌혈기부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보람할렐루야는 지난 28일 충남 천안시 헌혈의 집에 직접 방문해 헌혈에 동참했다. 헌혈 캠페인에는 보람할렐루야 선수단과 코치진, 관계자 전원이 참석했으며 특별히 천안국빈장례식장 직원들과 천안시탁구협회 소속 동호인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보람할렐루야의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헌혈자가 급감했던 지난 2020년부터 5년째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종식으로 헌혈자가 다소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수혈용 혈액이 부족하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박경태 선수는 “매년 이어지는 보람할렐루야의 헌혈 캠페인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수혈이 필요한 환자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헌혈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보람할렐루야 헌혈 캠페인에 처음 참여한 엄거하 천안시탁구협회장은 “보람할렐루야가 천안 지역에서 매년 탁구 재능기부도 펼치고 헌혈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천안시탁구협회 회원들이 헌혈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도록 계속 독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보람할렐루야는 ‘함께하는 헌혈 SNS 이벤트’도 추진한다. 보람할렐루야, 천안시탁구협회, 천안 지역 탁구클럽의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를 통해 헌혈 인증을 하면 보람할렐루야 유니폼과 선수단 싸인 라켓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벤트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함께하는 헌혈이야말로 상조기업의 기본 정신인 상부상조 문화에 걸맞은 나눔 캠페인”이라며 “보람할렐루야의 선행이 더 큰 헌혈운동으로 확산하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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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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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김민재 매각 원해…강압적으로는 진행 안해 【STV 박란희 기자】김민재는 새로운 시즌을 맞아 이적할까. 독일 매체 ‘스포르트’는 11일(한국시간)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향후 계획에서 사실상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 구단 수뇌부는 이 센터백이 매각되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뮌헨은 현 스쿼드 구성에 만족하고 있다. 설령 김민재의 이적이 무산되더라도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뮌헨은 그가 원한다면 이적을 막지 않고 협상에 응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러나 김민재를 강압적으로 내보낼 의사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뮌헨은 김민재에게 새로운 팀을 찾아주려 하나, 강압적으로 떠나라고 하진 않고 있다. 이는 서로에 대한 존중이 크기 때문”이라고 했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막스 에베를 뮌헨 단장은 김민재의 상황을 묻는 질문에 “우리는 현재 스쿼드에 만족한다. 하지만 누군가 와서 이적 의사를 밝힌다면, 우리는 그것을 다시 검토하고 다른 선택을 내릴 수 있다”라고 밝혔다. 뮌헨은 김민재의 매각을 원하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저명한 기자인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역시 지난 6월 “김민재는 뮌헨에서 확실히 매각 대상으로 분류된 선수다. 뮌헨은 다른 구단들의 관심을 인지하고 있으며, 적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