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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안양시기독교연합회, 2023년 부활절연합예배 열린음악회 진행

박종호 대표회장 “부활의 기쁨, 안양시민이 참여 문화축제로 기획”


【STV 박란희 기자】안양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박종호 목사, 수기총 사무총장)는 2023년 부활절연합예배를 다음달 9일 오후 3시 늘사랑교회(권성대 목사 시무)에서 개최한다.
 
안양시기독교연합회에서 개최하는 2023년 부활절 예배 설교자는 장소를 제공하는 늘사랑교회 권성대 목사(예장합동)가 맡았고, 대표회장 박종호 목사는 인사말을 맡았다.
 
부활절(다음달 9일) 연합예배를 앞두고 안양시 기독교연합회는 3차에 걸쳐 안양시에 속한 모든 교회들이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도회를 개최한다.
 
제1차 부활절 준비기도회는 늘사랑교회에서 개최했으며, 제2차 부활절 준비기도회는 오는 31일 오전 7시 좋은이웃교회(김윤석 목사), 제3차 부활절 준비기도회는 4월 7일 금 오전 7시, 오삼능력교회 (이근민 목사)에서 개최한다.

대표회장 박종호 목사는 “부활절준비기도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린다”면서“장소를 제공해 주신 늘사랑교회 권성대 목사님과 당일 순서를 맡아 수고해주신 목사님들께서 기도로 준비하고 계신다는 소식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 목사는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는 문화 행사로 기획해 안양지역 목회자 및 성도, 전도대상자 및 일반시민들이 함께하는 ‘1부 부활절 연합예배’와 ‘2부 열린음악회’로 드린다”면서 “출연진으로 허찬미, 이평찬, 유지광, 심상종, 사라, 소울콰이어 등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종호 목사는 지난 1월 19일 오전 11시 안양충신교회에서 안암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취임 했다. 이어 지난 1월 25일 오전 7시 최대호 안양시장과 임원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지난 22일 오후 2시에는 안양시 동안구청장과 간담회를 가졌고, 같은날 4시에는 만안구 구청장과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박 목사는 “앞으로 행정 구역 단위로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구청별 조찬간담회를 갖기로 실무자들 간의 조율을 하기로 했다”면서 “안양시도 이번처럼 지역 교회들이 함께 시정에 관심갖고 참여와 협력하는 것에 감사을 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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