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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1월 중 역대 최고, 경제고통지수 8.8p 기록해…

실업률과 물가 상승률을 더한 경제고통지수 역대 최고


【STV 임정이 기자】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인플레이션과 실업률이 증가해 지난 1월 경제고통지수가 8.8로 집계돼 역대 1월 중 전고점을 기록했다.

‘경제고통지수’란 미국의 경제학자 아서 오쿤이 고안해 낸 것으로 실업률과 물가 상승률을 더해서 구하는 지표다. 한 마디로 경제고통지수가 낮으면 경제적 어려움도 낮고, 경제고통지수가 높으면 경제적 어려움도 높다는 의미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바, 경제고통지수는 1월 기준으로 가장 높은 8.8로 집계됐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10년 1월의 8.5이다.

지난달의 경우 실업률은 3.6%로 지난해 1월보다 0.5% 하락한 반면, 물가 상승률이 1.6% 올라 5.2%를 기록해 경제고통지수가 1.1p 상승했다. 

월별로 경제고통지수를 통합해 보면, 지난해 7월이 9,2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2001년 2월·3월, 2008년 7월 순이었다.

올겨울의 경우, 공공요금(전기료·가스비·수도료)이 대폭등했을 뿐만 아니라 평균적으로 1월은 실업률이 높게 나타나 서민들의 경제고통지수가 피부에 와 닿을 만큼 경제적 고통 정도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김 의원은 "정부는 서민·중산층과 민생을 위한 고물가 폭탄 해결책 마련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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