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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취약계층 수목장림 이용료 지원 확대, 지원 대상 범위도 확장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도


【STV 최민재 기자】장례문화의 패러다임과 방법론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면서,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 환경이 구축되고 있다.

이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하늘숲추모원은 취약계층의 수목장림 이용료 지원사업의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여기서 진일보하여, 지원 대상의 범위를 넓혀 장애인연금수급자, 장애수당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국가유공자 등이 국립·공공법인 이용요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의 범위를 넓힌 것은 파격적인 행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 또한 취약계층 지원 노력의 연장선으로 파악된다.

취약계층을 위한 장례 혜택은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이용해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친환경적인 수목장 문화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시행됐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국립·공공법인 수목장림으로는 국립하늘숲추모원(경기 양평), 국립기억의숲(충남 보령), 자연숲추모공원(전남 장성), 보배숲추모공원(전남 진도), 하늘숲목장림(경북 경주)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하늘숲추모원 누리집(sky.fowi.or.kr)을 참고하거나, 사업담당자에게 문의(031-8079-8094)하면 된다.

박석희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이 사업은 친환경 대안 장례문화인 수목 장림을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산림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이러한 복지 혜택은 장례문화가 점점 더 중요해지는 시대 정신을 반영해, 변신의 계기를 모색할 시점을 읽고 실행에 나선 것으로 본다. 장례문화의 뉴노멀의 시대가 온 만큼, 장례문화의 기준도 새로 정립되어야 한다. 이는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 나갈 추세적 변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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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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