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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러 징집령 일주일 만에…유럽 도피 6만

6만6000명, EU입국


【STV 김민디 기자】러시아의 예비군 동원령 이후 유럽연합(EU)에 입국한 러시아인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푸틴 대통령이 지난 21일 예비군 30만명을 즉각 소집할 수 있는 부분 동원령을 발표한 후 러시아 내에서는 이에 반발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고, 동원령을 피해 국외로 탈출하는 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유럽국경·해안경비청(프론텍스)는 지난 한주(19~25일) 동안 거의 6만6000명의 러시아 시민이 EU에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 대비 3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들 대부분은 핀란드와 에스토니아로 입국했다. 두 나라는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및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상대적으로 가깝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카자흐스탄, 조지아 또는 다른 나라에 러시아 시민 인도에 대한 어떤 요청도 보내지 않았으며 그럴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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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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