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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코로나19 재유행 뚜렷한 감소세, 실외 마스크 의무 전면 해제

입국 후 코로나19 검사·확진자 7일 격리 의무도 완화 수순 밟을 듯


【STV 김민디 기자】정부가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출구전략을 본격 시작했다. 코로나19 재유행이 완연한 감소세를 보이는 만큼 입국 후 당일 유전자증폭(PCR) 검사,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 등 남은 방역 조치도 완화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마스크 착용 의무는 국내 코로나19 발생 첫해인 2020년 10월 13일 시작됐다. 지난해 4월 12일부터는 실외라도 사람 간 2m 거리두기가 안되는 곳은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416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같은 기간(1만9407명)과 비교해 5239명 감소한 숫자다. 월요일(발표일 기준) 확진자 수로는 지난 7월 11일 이후 11주 만에 가장 적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11명 많은 427명을 기록했다. 지난 주(9월18~24일) 평균 462명보다 35명 감소했다. 사망자는 33명으로 총 사망자는 2만8246명(치명률 0.11%)로 늘었다. 중환자 병상가동률은 22.5%로 안정적이다. 

한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코로나19와 계절독감(인플루엔자) 겨울 동시 유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당분간 유지하면서 시기와 방식 등을 추가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아직 평균 확진자 수가 충분히 줄었다고 보기 어렵고 확진자 가운데 25%는 60대 이상 고위험군"이라며 "향후 코로나19 유행 상황과 다른 호흡기 질환 등을 고려하면 실내에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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