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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경주 송선저수지 붕괴 위험…주민 대피 명령'

긴급 대피 대상지역은 송선1리, 천포2리, 건천1리, 건천2리, 건천3리


【STV 김민디 기자】6일 오전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포항과 경주 등 경북동해안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경주지역 2곳의 저수지가 붕괴 위험이 커지며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경주시가 전한 긴급 대피 대상지역은 송선1리, 천포2리, 건천1리, 건천2리, 건천3리다.

앞서 이날 오전 2시 40분쯤에는 강동면 유금리 지하도에서 승용차가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

경주시는 황남동 국당마을 저지대 도로가 침수되자 펌프를 설치해 물을 빼내는 등 피해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

11호 태풍 힌남노가 6일 오전 4시 50분을 기해 경남 거제 일대로 상륙해 북동진 중인 가운데, 동남권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이 중 경북 포항에 인근 지역 대비 좀 더 호우가 집중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포항은 이날 오전 4~5시 기준 1시간 강수량이 77mm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같은 시간 경남 양산 55mm, 부산 사상 47.5mm, 경남 창원 35.4mm에 비해 크게 많은 수준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해안가 방파제 유실 등 피해가 없는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만약의 상황발생에 대비해 안전안내문자를 예의주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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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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