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김민디 기자】경복궁 야간관람이 다음 달 1일 부터 시작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11월 6일까지 운영 시간을 오후 9시 30분까지로 늘린다고 22일 전했다.
1차 관람 기간(9월 1~30일) 예매는 오는 25일 10시부터 가능하다. 2차 관람 기간(10월 1일~11월 6일) 예매는 다음 달 23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한다.
온라인 예매는 '11번가 티켓'(https://ticket.11st.co.kr/)에서 하며, 하루에 2천 명(2천 매)분만 온라인으로 판매합니다. 사재기와 암표 거래 방지를 위해 아이디(ID) 한 개에 2매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현장 발권은 광화문 매표소에서 내국인 500명, 외국인 200명 등 총 700명까지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와 마찬가지로 1인 2매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 본인과 배우자, 중증장애인 본인과 동반 한 명, 경증장애인 본인, 국가유공자 유족증 소지자 본인, 만 6세 이하 영유아, 만 65세 이상 어르신, 한복 착용자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만 6세 이하 영유아의 경우 보호자는 예매나 현장 발권을 통해 입장권을 구매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복궁관리소 누리집에 나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