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1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한국 첫 달탐사선 '다누리' 내일 우주로

4개월 반 우주여행 뒤 달 궤도 도착 1년 운행


【STV 김민디 기자】우리나라 첫 달 궤도선 다누리가 오는 5일 발사된다.

지난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스페이스x의 발사체(로켓) 팰컨9와 결합된 다누리는 4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내버럴 우주군 기지로 이동을 시작한다. 

다누리가 실린 발사체는 한국시간 4일 오전(미국 동부시간 3일 저녁) 발사대로 이동해 한국시간 오후 3시(미국 동부시간 4일 오전 2시)쯤 기립할 예정이다.

다누리는 발사 약 40분 후 로켓에서 분리된다. 이어 약 20분 후, 발사 후 약 1시간 뒤 발사 후 첫 교신을 한다.  호주 캔버라에 위치한 안테나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이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로켓 분리정보를 분석해 오후 1~2시 사이 다누리가 목표한 달 전이궤적 진입에 성공했는지 판가름할 계획이다. 

다누리는 지난 3일 발사될 예정이었으나 스페이스엑스사가 팰콘9 점검 과정에 일정을 변경하기로 결정해 이틀 늦춰졌다. 발사는 미 우주군기지 안 40번 발사대에서 이뤄진다. 이곳은 2007년부터 스페이스엑스가 임대해 사용 중으로, 카시니-호이겐스 토성 탐사선이 발사되기도 했던 곳이다.

다누리는 달 전이궤도를 따라 4개월 반 동안 우주여행을 한 뒤 올해 12월16일께 달 궤도에 도착할 예정이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