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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2021 광주 ACE Fair 홍보관 운영 성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가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광주 ACE Fair에서 지역 콘텐츠 기업의 상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메타버스, 그 이상의 콘텐츠’라는 주제로 열린 광주 ACE Fair는 방송·인공지능·게임·캐릭터·애니메이션·증강현실·가상현실 등 최신 콘텐츠 트렌드가 집결된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콘텐츠 전시로 전 세계 35개국 200개사, 40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됐다.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는 진흥원 공동관에서 △스튜디오 티엔티 △뉴작 △카라멜프로덕션 △애니듀 등 총 4개 지원기업의 전시 및 홍보 활동을 지원했다. 지역 콘텐츠 기업이 개발한 상품 전시, 시연,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일반 시민과 접점 형성은 물론 시장 개척을 위한 바이어 상담, 해외 바이어 온라인 라이선싱 상담, CDC (Content Developer Conference) 등 다양한 투자 피칭 및 상품 판매를 위한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으로 전시관을 찾지 못한 시민을 대상으로 전시기간 동안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시 장면과 기업 담당자 인터뷰를 송출했으며, 관람객 대상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홍보관 방문 및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이준근 원장은 “지역 콘텐츠 기업의 시장 판로 개척과 일반 시민 접점 강화에 초점을 맞춰 홍보관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전라남도의 다양한 콘텐츠 기업이 경쟁력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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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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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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