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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KT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열기 ‘후끈’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2021 K-Champ(KT Biz) Collaboration’(이하 K-챔프 콜라보레이션)에 참가할 23개 업체를 최종 선발해 협약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200여개가 넘는 스타트업이 지원하는 등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K-챔프 콜라보레이션은 2016년 시작돼 올해 6년차를 맞는 경기혁신센터의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전담 기업 KT와의 기술 검증(PoC), 전략 투자, 상용화 등 90건이 넘는 스타트업 사업화 연계를 지원했다.

올해는 특히 기업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총 215개 기업이 프로그램에 지원했으며, 평균 9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23개 업체가 최종 선발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 선발 기업으로는 비대면 업무 환경에 최적화한 인공지능(AI) 통합 상담 솔루션 ‘클라우드게이트’를 제공하는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대표 박민영, 이하 TWC)이 있다. TWC는 해당 프로그램으로 클라우드 전화 상담(CTI) 등 한층 더 안정된 고객 케어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KT와 업무 협약을 맺고 공동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TWC 등 선발 기업은 최대 7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1대1 매칭된 KT 사업 부서와의 공동 사업화 및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서비스 개발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 기업별 사업 단계에 따라 비즈니스 모델 및 내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경기혁신센터의 맞춤형 전문 액셀러레이팅, 투자 등 자체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올 하반기 오픈이노베이션 기능 강화에 나선다. 경기혁신센터 담당자는 “BMW 그룹 코리아, 농협경제지주, 롯데, 대교 등 참여 그룹사를 확대해 혁신 스타트업과 국내외 대기업의 협업 접점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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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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