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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 구축 위한 ‘순천시사회복지협의회 배분위원회 발족식’ 개최

순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조병철)는 2021년 8월 6일(금) 오전 10시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순천시사회복지협의회 배분위원회를 구성하면서 복지 소외계층의 권익 향상과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배분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조병철 순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미자 순천시청 시민복지국장을 비롯해 순천시청 복지국 각 과장, 순천지역 복지 기관장, 시설장, 단체 및 협회장 등 30명으로 구성됐다.

김미자 국장은 “순천시 최초로 배분위원회를 구성해 누구나 고민해봤을 복지 현안을 개선하기 위해 발족식을 개최하게 됐다”며 “우리 순천시가 후원 물품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고, 복지 계층의 권익 향상을 위한 배분위원회가 구성돼 기쁜 마음으로 협조하고자 공동 위원장직을 맡게 됐으며,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철 회장은 “각 계층을 대표하는 배분위원님들과 함께 지역 사회 복지 자원 배분의 공정성 제고와 체계화를 목표로 협의회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역 사회복지를 혁신하고 복지 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소통·협력해 배분위원회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형 권분운동 참여에 앞장서 왔던 순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배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며 “복지 소외계층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 기관 및 협회에서 직면한 각종 복지 현안에 대해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배분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순천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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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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