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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2021 경남 관광 창업 아이디어톤’ 참가자 모집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센터장 황은희)는 도내 관광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해 ‘2021 경남 관광 창업 아이디어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경남지역 관광자원 기반의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팀을 발굴하고 사업 구체화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다.

총 상금 3000만원에 달하는 이번 ‘2021 경남 관광 창업 아이디어톤’의 응모 자격은 경남도 내 관광 분야 창업에 관심이 있는 자다. 단, 대표자는 공고일 기준으로 경남도 내에 거주 중이거나 도내 기업·대학교(전문대학 포함)에 재학·재직 중인 자여야 한다.

공모는 경남 관광을 주제로 사업화할 수 있는 모든 아이디어로 가능하며 세부 모집분야는 △식음료(지역 특산물 등 농수산물을 활용한 식품가공 및 유통서비스), △제조기반(지역에서 생산되는 소재 또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제조 기반 상품) △지역관광(여행지, 문화재, 자연 관광자원을 활용해 경남지역 관광객 유입이 가능한 서비스) △관광ICT(지역 관광자원 콘텐츠와 ICT 기술 및 AR, VR 첨단 기술을 결합한 상품 또는 서비스) △기타(위 분야에 속하지 않는 경남 관광산업과 관련된 아이템)로 구분된다.

공모 주요 프로세스는 1차 서면심사로 20팀 선정한 후 사전 온라인 멘토링을 진행해 BM 진단 후 아이디어톤 행사에서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현장 최종 PT를 통해 10개팀을 선정, 시상한다.

아이디어톤 이 행사는 8월 19일~20일 이틀간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 주요 내용은 관광 스타트업 관련 명사 특강, 아이디어 구체화 및 고도화, 사업계획서 작성 및 IR 특강, 창업전문가 멘토링과 최종 발표평가 등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무료며 본선 마지막 날 발표평가를 통해 최우수 1팀(700만원), 최우수 2팀(각 500만원), 우수 3팀(각 300만원), 장려 4팀(각 100만원)을 선정해 총 3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2022년 입주기업 심사 시 가산점(1점) 혜택도 제공된다.

참가 신청 마감일은 7월 1일(목)부터 8월 6일(금) 오후 13시까지다.

접수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알림마당’ 카테고리 내 공지사항 게시글에서 첨부파일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하면 된다(상기 일정, 내용, 구성, 장소 등은 센터 사정에 의해 변경 가능함).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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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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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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