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30 (일)

  • 구름조금동두천 7.5℃
  • 맑음강릉 13.0℃
  • 맑음서울 8.5℃
  • 구름많음대전 8.3℃
  • 구름조금대구 10.2℃
  • 구름조금울산 11.2℃
  • 맑음광주 9.2℃
  • 맑음부산 11.5℃
  • 구름조금고창 8.2℃
  • 구름조금제주 11.1℃
  • 맑음강화 7.6℃
  • 구름많음보은 8.8℃
  • 흐림금산 7.1℃
  • 구름많음강진군 9.9℃
  • 구름많음경주시 10.5℃
  • 구름조금거제 10.9℃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한국중독관리센터협회, 업무협약 체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과 한국중독관리센터협회(협회장 이인숙, 이하 협회)는 28일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에 위치한 인력개발원에서 국가 중독 예방 정책과 현장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향후 10년의 건강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담은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P2030)’의 주요 과제로 정신건강 관리 분야 중독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에 따라 알코올 사용 장애 고위험군의 조기개입,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중독 예방 교육, 중독의 위험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제고를 위해 17개 시·도 50개 설치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종사자의 역량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인력개발원은 4대 중독(알코올, 도박, 인터넷, 마약) 예방·관리 최일선에 있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18년도부터 ‘중독 예방·관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중독 예방 및 관리 분야 교육체계 구축 및 교육 자문 △현장 전문가 활용 및 교육 인프라 지원 △인력개발원의 교육 전문 노하우 현장 확산 △중독 예방 분야 전문 강사 양성 체계 구축 등 지식 자원을 공유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인력개발원 허선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중독 예방 사업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국내 중독 예방 관리 사업 종사 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교육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
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향년 25세 【STV 박란희 기자】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숨졌다. 향년 25세.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공지사항을 올려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는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해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