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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충남연구원, ‘충남자치분권포럼 창립 및 특별 좌담회’ 개최

충남연구원은 6월 1일 오전 10시 충남도서관에서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기념하는 ‘충남자치분권포럼 창립 및 특별 좌담회’를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충남자치분권포럼은 충청남도, 충남도의회, 충남연구원,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 4개 기관이 협력해 충남의 지방자치 현주소를 진단하고 실천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포럼의장단은 충청남도, 충남도의회, 충남연구원(사무국 겸)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후원과 자문을 맡는다. 그리고 지역균형발전, 자치경찰, 주민자치, 데이터분권, 지역거버넌스, 행정서비스전달 등 총 6개 워킹그룹으로 나눠 11월까지 연속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1일 열리는 포럼 창립식에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명선 충남도의회의장, 윤황 충남연구원장, 김순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장 등이 참석해 포럼 창립 축하 세리머니를 하게 된다.

이어 자치분권의 현실진단과 미래방향을 모색하는 포럼 창립 기념 특별 좌담회가 열린다. 먼저 김순은 위원장이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헌법개정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전.이사장의 좌장으로 조흥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전.원장, 권호열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윤황 충남연구원장 등이 토론에 참여하게 된다.

윤황 원장은 “최근 기후위기, 코로나19 팬데믹,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적 실천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충남자치분권포럼이 이러한 다양한 의제에 대한 지역 내 심도깊은 논의의 장으로써 손색없는 길라잡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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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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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첫 혼혈 대표팀 선수 ‘카스트로프’, “마음은 한국” 【STV 박란희 기자】옌스 카스트로프가 곧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데뷔를 앞두고 유니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 10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멕시코를 연달아 상대한다. 이번 9월 A매치에 앞서 가장 관심이 쏠리는 선수는 카스트로프다. 그는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독일 연령별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다. 뒤셀도르프, 쾰른, 뉘른베르크를 거쳐 현재 묀헨글라트바흐에서 활동하고 있다. 홍 감독은 이번 9월 A매치에 최초로 카스트로프를 소집했다. 카스트로프가 독일 A대표팀에 발탁돼 경기를 뛴 적이 없었기에 국가대표 발탁이 가능했다. 카스트로프가 소속 축구협회를 대한축구협회로 바꾸면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홍 감독은 이번 소집 명단을 발표하면서 “카스트로프는 젊지만 이미 독일 무대에서 경험을 쌓으며 꾸준하게 성장했다. 무엇보다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책임감을 보여준 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소집을 통해 문화와 전술에 적응하길 기대한다. 그의 열정이 장점이 돼 팀에 새로운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