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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실감콘텐츠 ‘VR·AR’ 실증·상용화 제품 제작 지원사업 참가기업 10개사 모집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이하 ‘진흥원’)이 ‘전남VR·AR제작거점센터 운영사업’ 중 하나로 추진 중인 ‘수요 기반 실감콘텐츠 실증·상용화 제품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실감콘텐츠(VR·AR) 분야 컨소시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컨소시엄 : 정부나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에 여러 개의 업체가 한 회사의 형태로 참여하는 경우

이번 지원사업은 스마트전력·생태환경 등 지역 특화산업 및 전·후방 연계산업과 실감콘텐츠를 연계해 관련 산업의 활성화와 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실감콘텐츠 활용 확산을 목표로 한다.

지원 분야는 △실증과제 3개 과제 △상용화과제 7개 과제로 구분돼 총 10개 컨소시엄을 모집하며, 지원금은 실증과제 3.8억원, 상용화과제 1.5~1.9억원 규모로 총 22.6억원을 지원한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특화산업분야 기술 컨설팅’ 및 ‘콘텐츠 품질관리 컨설팅’을 통해 지원과제 성과물의 질적 품질 향상과 시장 수요 맞춤형 지원을 제공받는다.

지원 대상은 실감콘텐츠를 개발하고 제작할 수 있는 기업 및 기관으로 28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접수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방문접수 가능하며, 모집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조하거나 담당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전남VR·AR제작거점센터 운영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3년간(2020~2022) 국비 38억7000만원을 포함한 총 110억6000만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라남도, 나주·순천시가 지원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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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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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첫 혼혈 대표팀 선수 ‘카스트로프’, “마음은 한국” 【STV 박란희 기자】옌스 카스트로프가 곧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데뷔를 앞두고 유니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 10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멕시코를 연달아 상대한다. 이번 9월 A매치에 앞서 가장 관심이 쏠리는 선수는 카스트로프다. 그는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독일 연령별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다. 뒤셀도르프, 쾰른, 뉘른베르크를 거쳐 현재 묀헨글라트바흐에서 활동하고 있다. 홍 감독은 이번 9월 A매치에 최초로 카스트로프를 소집했다. 카스트로프가 독일 A대표팀에 발탁돼 경기를 뛴 적이 없었기에 국가대표 발탁이 가능했다. 카스트로프가 소속 축구협회를 대한축구협회로 바꾸면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홍 감독은 이번 소집 명단을 발표하면서 “카스트로프는 젊지만 이미 독일 무대에서 경험을 쌓으며 꾸준하게 성장했다. 무엇보다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책임감을 보여준 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소집을 통해 문화와 전술에 적응하길 기대한다. 그의 열정이 장점이 돼 팀에 새로운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