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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 연구성과 발표 및 포스트 코로나 정책 토론회’ 개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은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회장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와 공동 주관하는 ‘시도연구원 2020년도 연구성과 발표 및 포스트 코로나 정책 토론회’를 이틀간(5월 17~18일) 온라인 행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웹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5월 17일(월)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이재영 차관이 참석하고,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시도연구원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16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각 기관의 대표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첫 행사인 만큼 현장 목소리를 공유할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1일 차인 17일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역 정책’ 관련 토론회가 열린다. 이한주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장(경기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8개 연구원 발표와 김상협 원장(제주연구원), 윤황 원장(충남연구원), 홍재우 원장(경남연구원)이 토론에 참여한다.

2일 차인 18일에는 권혁남 원장(전북연구원), 박재영 원장(광주전남연구원), 정재근 원장(대전세종연구원), 송교욱 원장(부산연구원)이 4개 세션에서 직접 좌장을 맡아 16개 연구원, 총 21개의 연구 성과 발표 및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일재 원장은 “싱크탱크인 시도 연구원과 행정안전부 산하 연구원이 협업해 지역 발전의 지식 경험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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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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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첫 혼혈 대표팀 선수 ‘카스트로프’, “마음은 한국” 【STV 박란희 기자】옌스 카스트로프가 곧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데뷔를 앞두고 유니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 10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멕시코를 연달아 상대한다. 이번 9월 A매치에 앞서 가장 관심이 쏠리는 선수는 카스트로프다. 그는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독일 연령별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다. 뒤셀도르프, 쾰른, 뉘른베르크를 거쳐 현재 묀헨글라트바흐에서 활동하고 있다. 홍 감독은 이번 9월 A매치에 최초로 카스트로프를 소집했다. 카스트로프가 독일 A대표팀에 발탁돼 경기를 뛴 적이 없었기에 국가대표 발탁이 가능했다. 카스트로프가 소속 축구협회를 대한축구협회로 바꾸면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홍 감독은 이번 소집 명단을 발표하면서 “카스트로프는 젊지만 이미 독일 무대에서 경험을 쌓으며 꾸준하게 성장했다. 무엇보다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책임감을 보여준 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소집을 통해 문화와 전술에 적응하길 기대한다. 그의 열정이 장점이 돼 팀에 새로운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