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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정보화 교육 상시 모집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1년 4월 19일부터 11월까지 장애인 및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언택트 시대에 모바일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정보 접근의 용이성과 생활 편리를 위해 교통, 쇼핑, 예약, 은행 업무 등의 모바일 활용 과정을 편성해 진행한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각종 IT 대회에 참가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자격증반을 별도로 편성해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 영상 제작 과정도 운영해 미디어 매체의 수동적 학습에서 취미 활동으로 이어지는 여가생활의 확장을 기대한다.

정보화 교육 수업은 정부 코로나 대응 방침을 준수하에 진행하며, 수업 전후 교육장 방역을 통해 교육생의 건강과 안전에 중점을 두면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정보화 교육을 통해 정보 취약계층의 미디어 격차 해소와 정보습득 및 코로나로 인한 정지된 일상을 회복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자모집은 완료 때까지 상시 모집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 증축 공사와 내부 환경 개선으로 장애인의 물리적 접근과 이용 편의성을 증진했으며, 장애 특성을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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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는 서울에 몰릴까 【STV 박란희 기자】미국 LA에 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채넷 톰슨은 발가락이 탁자 등에 부딪히면 “아이씨(Aish)”라고 말한다. 한번도 한국에 가본 일이 없는 톰슨은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국어에 능숙해지게 됐다. 톰슨이 처음으로 본 한국 드라마는 ‘분홍립스틱’이다. 잘생긴 주인공과 로맨틱한 스토리라인의 그 드라마를 할머니와 같이 봤고, 빠져들었다. 톰슨의 넷플릭스 계정은 한국 드라마로 가득하다. 그녀는 미국TV보다 한국TV를 더 많이 본다. 블룸버그는 6일(현지시간) LA에 사는 톰슨의 이야기로 운을 떼며 “‘더 글로리’ 등 한국 드라마가 세계적 인기를 모으면서 스트리밍 업체들이 한국 시장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이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대성공으로 서울이 세계의 ‘엔터테인먼트 수도’로 부상했다고 했다. 넷플릭스는 미국 외에 한국이 ‘히트 시리즈’를 가장 많이 제작한 나라로 보고 있고, 넷플릭스 구독자 60%가 지난해 한국 콘텐츠를 시청했다. 넷플릭스는 아시아 진출 초기에 일본 애니메이션의 인기와 구로사와 아키라 같은 거장을 감안해 일본 진출에 신경썼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아시아 전체에서 신규 가입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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