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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충남연구원, 젠더 감수성 향상 위한 성인지 교육 가져

충남연구원(원장 윤황) 인권경영센터는 연구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젠더 감수성 향상을 위한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월 30일부터 이틀에 걸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오은희 강사를 초청해 ‘젠더 감수성으로 세상 읽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첫날 교육은 일상에서의 차별 사례를 중심으로 연구원들의 생각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의 조직문화와 젠더 감수성의 연관성에 대한 강의를 가졌고, 둘째 날에는 성 평등과 관련된 ‘우리 조직문화 돌아보기’ 토론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기존 이론식 교육에서 벗어나 참여형·토론형 강의로 진행되고 본인의 경험에 적용시킴으로써 젠더 감수성을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기회였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연구원 임직원들의 젠더 감수성이 보다 향상돼 일상 및 연구 활동에서 모범적인 인권 의식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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