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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다래전략사업화센터, 스타트업 투자지원 프로그램 ‘D.A.B. 2기’ 모집

기술사업화 전문 액셀러레이터 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투자지원 프로그램 ‘DAB(答-답)’ 2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DAB(答) 프로그램은 ICT·바이오·모빌리티 분야에서 혁신 가치를 창출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초기 투자금과 Scale-up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2년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 및 예비 창업자로,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총 3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4월 23일(금)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다래전략사업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심사를 통해 1000만원에서 5000만원의 초기 투자금을 제공한다. 보유 기술이 우수하고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의 경우 1억원 이상의 투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사업 계획서 및 IR자료 작성 △투자자 연계 △정부지원사업 매칭 및 멘토링 △IP(지식재산권) 경영 멘토링 △사업화 파트너링 연계 △언론 홍보 등 다양한 기술사업화 전문 서비스가 제공된다.

DAB(答) 1 기에서는 3개 팀을 선발해 1억8000만원의 직접투자를 지원했으며, 기업별 1:1 맞춤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 기업들이 중소벤처기업부의 ‘프리팁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전략형 과제’, ‘구글 창구프로그램’ 등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아울러 팁스, 후속투자, IP경영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하는 안종덕 이사는 “투자심사역, 창업지도사, 변리사, 미국 변호사, 기술거래사, 기술가치평가사 등의 전문가를 보유한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기술 창업 관련 다양한 이슈에 대해 직접 대응할 수 있는 강점을 갖췄다”며 “15년 동안 쌓아온 기술사업화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창업기업의 초기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전문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 개요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IP 컨설팅 및 기술 매니지먼트 기관으로 2015년 ‘특허법인 다래’에서 분사해 법인화했다. 기업 및 연구소의 R&D와 비즈니스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IP 컨설팅 △기술가치평가 △기술사업화 관련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기준 약 37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현재 변리사/벤처캐피탈리스트/석·박사 기술전문가/기술가치평가사/미국특허변호사 등의 전문인력을 포함한 60여 명의 직원을 고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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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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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첫 혼혈 대표팀 선수 ‘카스트로프’, “마음은 한국” 【STV 박란희 기자】옌스 카스트로프가 곧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데뷔를 앞두고 유니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 10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멕시코를 연달아 상대한다. 이번 9월 A매치에 앞서 가장 관심이 쏠리는 선수는 카스트로프다. 그는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독일 연령별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다. 뒤셀도르프, 쾰른, 뉘른베르크를 거쳐 현재 묀헨글라트바흐에서 활동하고 있다. 홍 감독은 이번 9월 A매치에 최초로 카스트로프를 소집했다. 카스트로프가 독일 A대표팀에 발탁돼 경기를 뛴 적이 없었기에 국가대표 발탁이 가능했다. 카스트로프가 소속 축구협회를 대한축구협회로 바꾸면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홍 감독은 이번 소집 명단을 발표하면서 “카스트로프는 젊지만 이미 독일 무대에서 경험을 쌓으며 꾸준하게 성장했다. 무엇보다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책임감을 보여준 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소집을 통해 문화와 전술에 적응하길 기대한다. 그의 열정이 장점이 돼 팀에 새로운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