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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보람상조, 상조서비스 유일 2020 한국의 소비자대상 영예

최철홍 회장 “상조업 최초 100년 영속 브랜드가 되도록 혁신 거듭”

 
▲2020 한국의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이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사진=보람상조)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2020 한국의 소비자대상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의 소비자대상은 소비자와의 약속을 잘 지키는 건강한 브랜드를 선정해 기존 소비자에게는 믿음을 제공하고 신규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소비 기준을 제시하고자 제정됐다. 올해는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 주관으로 ▲브랜드 선호도 ▲브랜드 안전지수 ▲브랜드 건강지수 ▲소비자와의 약속이행지수 ▲이용 경험 등 5가지 평가 기준을 통해 총 39개의 브랜드가 선정됐다.

보람상조는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하는’ 기업 슬로건을 바탕으로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지속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상조 브랜드 유일 선정됐다.

업계 첫 가격정찰제를 도입한 보람상조는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부당거래로 인한 소비자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개설한 ‘장례행사 부당거래 신문고’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그 간 보람상조는 고객 빼오기, 장례행사 빼돌리기 등 100여 건의 업계 부당거래를 접수 받고 조치하며 선진문화 정착에 앞장섰다.

또 보람상조는 뉴노멀 시대에 변화하는 고객의 소비 패러다임에 맞춰 업계 선제적으로 비대면을 새로운 가치소비 기준으로 내세우고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홈쇼핑, SNS, 유튜브 등 언택트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 창구를 다양화하고,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다. 이 밖에 업계 최초의 사이버추모관, 스마트 전자청약 시스템 등을 도입하기도 했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고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맞춤형 서비스로 보답하고자 소비자 눈높이에서 끊임없이 상조 본연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왔다”며 “고객과 함께 성장해 상조업 최초의 100년을 영속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혁신 거듭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람상조그룹은 업계 최다 회원인 245만 명을 모집하고 23만여 건의 최다 장례행사를 진행했다. 또 자산총액 1조 1천억 원과 선수금 1조 2천 5백억 원을 달성하고, 선수금 기준으로 상조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해 대한민국 대표 상조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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