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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보람상조, 고객중심 가치 인정받아 한국우수브랜드평가 대상

최철홍 회장 “변화해 가는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해 서비스 만들어 갈 것”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2020 한국우수브랜드평가대상’에서 고객만족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30년 업력의 보람상조는 고객중심경영 철학 아래 선진화된 상조 서비스 구현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18일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한국브랜드평가연구소 주최로 진행됐다. 한국우수브랜드평가대상은 고객만족경영으로 질 높은 소비 문화 정착에 앞장선 브랜드를 소개하며 소비자에게 올바른 소비 지표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올해는 각 산업 분야의 35개 브랜드를 선정해 수상했다.

보람상조는 1991년 국내에 상조 서비스 개념이 생소하던 시기, 대한민국 최초의 장례용품 가격정찰제 등 체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눈부신 성장을 이뤄 왔다. 이 후 장례행사 직영센터∙장례지도사교육원을 설립하며 전문성을 제고했다.

 

▲  ‘2020 한국우수브랜드평가대상’ 시상식에서 고객만족 브랜드 부문 대상을 이창우 보람그룹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최근에는 업계 선도적으로 비대면 서비스 강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스마트 전자청약 시스템 등 비대면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 신상품 580상품의 성공적인 홈쇼핑 론칭을 시작으로 TV홈쇼핑, SNS,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

보람상조는 혁신 가치 제공의 결과로 업계 최다 회원인 245만 명을 모집하고, 23만여 건의 최다 장례행사를 진행했다. 또 선수금 1조 2천 5백억 원, 자산총액 1조 1천억 원을 달성하며 1등 상조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고객 만족을 위해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들이 큰 사랑을 받고 보람상조 만의 브랜드 구축에 토대가 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로 변화해 가는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해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람상조그룹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7년 연속)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7년 연속) ▲소비자의 선택 최고의 브랜드 대상(3년 연속)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2년 연속) ▲히트브랜드대상 1위(2년 연속)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2년 연속) ▲소비자만족 브랜드대상(2년 연속)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2년 연속) ▲고객감동 경영대상(2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2년 연속) ▲코리아 탑브랜드 명품 브랜드 대상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한국소비자 감동지수 1위 ▲2019 한국 고객만족도 1위 ▲2019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 1위 ▲2019 고객선호브랜드지수 1위 ▲2020 한국 산업의 1등 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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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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