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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프리드라이프, 선수금 1조원 돌파

자산·선수금 각각 1조원 달성


▲ 프리드라이프 선수금, 자산총액 추이

 
프리드라이프(회장 박헌준)가 9일 선수금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총 자산 1조 144억원을 기록 한데 이어 선수금 또한 1조 18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상조회사 중 유일하게 선수금과 자산 모두 ‘더블 1조’를 달성해 또 한번 눈길을 끌고 있다.

프리드라이프의 선수금은 2015년 5000억원 돌파를 시작으로 2018년 말 8025억원, 2019년 말 9193억원을 기록하는 등 가파르게 증가했다. 5년 사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을 갱신하며 최근 5개월에만 800억원 이상 늘었다.

프리드라이프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던 배경에는 국내 상조시장 선두 기업으로서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과 다양한 영업채널 확보 전략이 있다. 최근 5년간 170여 개의 업체가 폐업하는 등 상조업계 구조조정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혁신적인 마케팅과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전국 누적회원 190만명을 확보했다.

문호상 프리드라이프 대표이사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과 강도 높은 업계의 구조조정 속에서도 서비스 역량 강화와 오프라인 영업채널을 기반으로 결합상품, 제휴채널, 홈쇼핑, 인포머셜, 온라인 등 비대면 마케팅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했다”며 “성원해주신 190만 고객님께 최고의 서비스와 더 많은 혜택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프리드라이프는 전국 상조업체 중 자산총액 및 선수금 규모 1위(2019 공정거래위원회 상조업체 주요정보공개 기준) 업체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7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 1위(2년 연속) ▲국가서비스 대상(2019 올해의 최고상품) ▲한국품질만족도 1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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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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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첫 혼혈 대표팀 선수 ‘카스트로프’, “마음은 한국” 【STV 박란희 기자】옌스 카스트로프가 곧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데뷔를 앞두고 유니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 10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멕시코를 연달아 상대한다. 이번 9월 A매치에 앞서 가장 관심이 쏠리는 선수는 카스트로프다. 그는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독일 연령별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다. 뒤셀도르프, 쾰른, 뉘른베르크를 거쳐 현재 묀헨글라트바흐에서 활동하고 있다. 홍 감독은 이번 9월 A매치에 최초로 카스트로프를 소집했다. 카스트로프가 독일 A대표팀에 발탁돼 경기를 뛴 적이 없었기에 국가대표 발탁이 가능했다. 카스트로프가 소속 축구협회를 대한축구협회로 바꾸면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홍 감독은 이번 소집 명단을 발표하면서 “카스트로프는 젊지만 이미 독일 무대에서 경험을 쌓으며 꾸준하게 성장했다. 무엇보다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책임감을 보여준 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소집을 통해 문화와 전술에 적응하길 기대한다. 그의 열정이 장점이 돼 팀에 새로운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