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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좋은라이프, 한국새생명복지재단과 MOU체결

평소 사회 공헌 활동에 주력해온 좋은라이프

좋은라이프는 지난 17일 한국새생명복지재단(회장 송창익)과 재단의 다목적홀에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은 희귀난치병환아와 독거노인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의 후원사업에 좋은라이프가 참여하여 함께 건전한 사회복지문화를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7년 연속 소비자 만족지수 1위와 대한민국 우수기업 대상의 신뢰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좋은라이프는 인간존엄의 가치를 현대적 문화로 정착시키는 사명을 갖고 2005년 이후 현재까지 품격 높은 우리나라의 전통 가정의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소비자의 실익과 기호를 찾아가는 국내 최고의 토탈라이프 케어서비스 전문회사이다.
 

 
▲㈜좋은라이프와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좋은라이프 김호철 회장은 “평소 나눔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은퇴이후에는 선한 일에 기업이 앞장서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해나갈 계획이며, 그 뜻을 이루는데 재단과의 MOU 체결이 그 첫발을 내딛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좋은라이프의 총판을 맡은 ㈜엘라이프(대표 김종필)가 직접 재단을 후원하기 위한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전용 상품을 만들어 지원을 하기로 했다.
 
좋은라이프는 그간 사회 공헌 활동에 주력해왔다.
 
좋은라이프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가 발생했을 당시 안산 화랑유원지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운영했다. 세월호 참사보다 두 달 앞선 2014년 2월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붕괴사고 당시에도 좋은라이프가 나서서 빈소를 마련하고 의전을 도맡았다.
 
또한 지난해에는 히말라야 원정대 합동 분향소 운영과 영결식을 진행하며 고인들의 마지막 길을 추모하기도 했다.
 
또한 김종필 전 국무총리와 김 전 총리의 부인 박영옥 여사의 장례식을 총괄하며, 차분하고 절제된 진행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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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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