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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보람상조,부평 장애인복지관 ‘6년 연속 후원’ 감사장 받아

최철홍 “상조는 나눔 되새김질한 시간…앞으로도 사랑 나눌 것”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6년간 후원해온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 받으며 뜻 깊은 송년회를 함께했다고 29일 밝혔다.

 

29일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감사장 전달식 및 송년회에는 이진아 보람카네기㈜ 대표이사와 보람상조애니콜㈜ 사회봉사단, 이광영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장 및 이용인 300명이 참석했다.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은 6년 연속 복지관을 후원하고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복지관 운영 및 발전에 기여한 보람상조에게 감사장과 함께 다년 간의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보람상조는 2013년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과 첫 인연을 맺은 후 매년 복지관 나눔 행사를 후원하며, 연극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지난22일에도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나눔문화 행사’를 후원하며 노약자 및 아동·청소년 100여명에게 간식과 샌드아트 공연을 제공한 바 있다.

 



▲ 보람카네기㈜ 이진아 대표이사(가운데)와 보람상조애니콜㈜ 사회봉사단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특히 보람상조의 후원 활동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지며 복지관과 진심 어린 소통을 이루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한 6년여의 시간은 ‘상조는 나눔’이라는 보람그룹의 이념을 끊임없이 되새기며 실천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문화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돌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람그룹은 지난 10월 부산남구노인복지관과 후원 협약과 지역 어르신을 위한 상1하나로 축제 후원, 11월 14일에는 장봉혜림원에 사랑의 PC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재능기부로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보람할렐루야탁구단도 지난 24일 보람상조 천안연수원에서 천안시 목천읍 주민들을 위한 친선 교류 탁구교실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 건강 증진과 재능기부 프로그램 일환으로 열렸다. 보람할렐루야 오광헌 감독(전 일본여자대표팀 코치)과 이정 코치(전 국가대표) 및 선수들, 천안시 목천읍 주민 40여명이 참여했다.

 

보람할렐루야탁구단은 선수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주민 맞춤형 개인 교습과 탁구용품을 기증해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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