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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국교직원공제회, 아이를 지키는 착한 드라이빙 캠페인 전개

아이들이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거리 환경을 만드는 일은 우리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문용린)가 T맵과 함께 2일부터 22일까지 아이들의 거리 안전을 위한 ‘아이를 지키는 착한 드라이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 지자체와 경찰서 및 초등학교 등에서 지속적으로 스쿨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나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뿐 아니라 어린이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에 교직원공제회는 어린이 통행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안전운전 캠페인을 준비하게 된 것이다. 

캠페인 기간은 2일~22일까지이며 먼저 2일~9일 한국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캠페인이 진행된다. 한국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의 ‘아이를 지키는 착한 드라이빙 캠페인’ 배너를 클릭하면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예약하거나 캠페인 영상을 SNS에 공유(7월 2일~22일)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커피상품권(1만원권)을 제공한다. 

이어 10일~22일까지 T맵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에 참여하는 경우 실제 스쿨존 주행시 서행 운전을 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주유상품권(3만원권)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이번 안전운전 캠페인에 5만명 이상 참여할 경우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세이프키즈코리아가 함께 하는 초등학교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사업에 1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문용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스쿨존에서 서행하는 운전습관이 아직 우리나라에는 정착되지 못한 것 같다”며 “한국교직원공제회와 T맵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아이를 지키는 착한 드라이빙 캠페인’을 통해 어린아이들뿐 아니라 보행자들이 좀 더 마음 편히 거리를 다닐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교직원공제회 개요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모든 교직원들이 재직 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함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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