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9 (목)

  • 구름조금동두천 -11.7℃
  • 맑음강릉 -3.8℃
  • 맑음서울 -7.2℃
  • 맑음대전 -7.2℃
  • 맑음대구 -2.8℃
  • 맑음울산 -2.1℃
  • 구름조금광주 -2.2℃
  • 맑음부산 -1.4℃
  • 구름조금고창 -4.7℃
  • 흐림제주 5.2℃
  • 구름많음강화 -10.9℃
  • 맑음보은 -10.2℃
  • 맑음금산 -9.9℃
  • 맑음강진군 -3.6℃
  • 구름조금경주시 -3.5℃
  • 맑음거제 0.1℃
기상청 제공

문화

한국무도연수원, 세계태권도지도자연맹과 해외 진출 공동사업 관련 양해각서 체결

충남 태안 소재의 한국무도연수원(원장 가광순)이 세계태권도지도자연맹(World Taekwondo Masters Union, 원장 박경호)과 한국무도의 해외 진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호 세계태권도연맹회장은 12월 19일 한국무도연수원과 모로코 정부산하 무예 관련 총괄조직인 ‘나짐 무술아카테미’와의 협약 체결 내용에 관심을 표명하고 한국무도연수원을 공식 방문, 전격적으로 MOU를 체결하였다. 

박경호 회장은 가광순 원장의 오랜 노력을 치하하며 한국무도연수원의 해외 진출과 해외 무술 단체들과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기존에 구축된 해외 무술 단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가광순 원장은 박경호 원장을 한국무도연수원 상임고문으로 위촉해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확약하였다. 

박경호 회장은 이달 초 성명을 통해 국기원 현 집행부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하며 국기원을 중심으로 한 모든 태권도인들의 단합을 호소해 화제가 됐다. 

박경호 회장은 국기원 태권도 9단의 고수로 미연방 태권도협회 총수이며 개인적으로 1천여개의 도장을 운영하는 미국 태권도계 인사다. 그는 36년 전 미국에 진출해 한국 태권도를 뿌리내리게 한 대표적인 인물로,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 태권도계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한국무도연수원은 태권도를 비롯한 검도, 합기도, 특공무술, 국무도, 경찰 무도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전통 무술을 전수하고 있다. 유럽과 북미를 포함한 10여개국에 10년 이상 현지 무술 관련 단체들과 다양한 교류를 통해 입지를 다져온 바 있다. 

지방소재 무술 아카데미로는 이례적인 활동을 보여온 한국무도연수원은 6월 미국을 포함한 북미지역 스포츠, 문화, 예술, 체육을 통한 양국 간 우의 증진과 미국 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중동의 모로코 정부로부터 한국무술전수에 대한 공식 파트너로 협약을 체결하고 교류를 선언했다.

문화

더보기
‘번데기 우유’로 성장하는 개미사회 【STV 최민재 기자】개미는 정교하고 치밀한 의사소통과 협력 체계를 갖춘 사회적 곤충이다.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의하면, 번데기에선 끈적한 유백색 액체가 흘러나오는데, 이것은 개미 애벌레가 성장하는 필수 원동력이다. 협력 체계를 갖춘 무리에 속한 어린 개미와 애벌레는 번데기에서 나온 영양물질을 나눠 먹는다. 마치 공동육아를 하는 것처럼 각 무리 내에서 영양물질을 공유한다. 대니얼 크로나워 미국 록펠러대 사회 진화 및 행동 연구소 교수 연구팀은 개미가 번데기에서 우유와 같은 영양물질을 생산해 어린 개미와 애벌레를 양육한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그동안 개미의 집단생활에서 번데기에 대한 연구는 생소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크로나워 교수팀은 개미 번데기가 분비하는 영양물질을 처음으로 확인했다. 개미의 성장과 체력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 영양물질은 향정신성 물질과 호르몬 등이 담긴 것으로 밝혀졌다. 갓 부화한 개미 애벌레를 포함한 5종류의 개미에게 이 영양물질을 금지하자, 성장이 느려지고 상당수는 죽음에 이르렀다. 이어 영양물질을 섭취하지 못한 번데기는 곰팡이에 감염돼 죽는 것으로 나타났다.부화한 개미와 번데기는 성장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프리드투어 크루즈 여행 상품 ‘더 크루즈’ 출시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안전하고 편안한’ 해외여행 크루즈 상품 ‘더 크루즈’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의 크루즈 전문 여행사 ‘프리드투어’가 선보인 이번 상품은 프리드라이프 창립 20주년 기념 특별 상품 ‘20주년 더 크루즈’를 비롯해 동남아부터 지중해, 북유럽, 알래스카 등 다양한 기항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더 크루즈’ 여행상품 5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상품은 고객이 여행을 떠나고 싶은 시기와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며, 월 2만 원부터 시작하는 분납 시스템으로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또한 크루즈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됐다. 여행 전 일정에 크루즈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여 고객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 기항지 관광 통역을 비롯해 크루즈 선내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여행 후에는 추억을 담은 포토 앨범을 제공한다. ‘더 크루즈’ 여행 상품은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를 비롯한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 5곳과 제휴해 진행된다. 2억 원 여행자 보험 가입으로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연예 · 스포츠

더보기
수지 ‘국민호텔녀’ 부분댓글…“성적대상화 비하” 모욕죄 성립 【STV 최민재 기자】가수 겸 배우 수지(29·배수지)를 ‘국민호텔녀’라는 경멸적 표현을 사용한 것은 모욕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배씨를 성적 대상화하는 방식으로 비하한 것이 모욕죄의 구성요건을 충족한다는 취지다. 모욕죄의 성립요건은 공연성, 모욕 행위, 고소인 특정이 다 해당돼야 성립되는 친고죄이다. A씨는 2015년 가수 겸 배우 수지(29·본명 배수지)가 출연한 영화 관련 기사에 "언플(언론플레이)이 만든 거품, 그냥 국민호텔녀" 등 비방 댓글을 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A씨가 댓글에서 사용한 ‘거품’, ‘국민호텔녀’, ‘영화 폭망’, ‘퇴물’ 등의 표현은 피해자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만한 모욕적 언사라고 보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해 벌금형을 선고했다. 반면 2심은 "연예인 등 공적 관심을 받는 인물에 대한 모욕죄 적용을 판단함에 있어 비연예인에 대한 표현과 언제나 같은 기준을 적용할 수는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2심에서는 A씨가 사용한 표현들이 다소 과격하고 거칠지만 위법하거나 사회상규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봤다. 반면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대법원 2부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A(44)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