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연예·스포츠

[WC亞예선]일본, 싱가포르와 충격의 0-0 무승부

  • STV
  • 등록 2015.06.17 09:21:54
【stv 스포츠팀】= 일본 축구가 안방에서 제대로 망신을 당했다.
 
일본은 16일 일본 사이타마현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E조 조별리그 경기에서 싱가포르와 득점없이 비겼다.
 
바히드 할리호지치 감독 체제로 러시아행에 도전장을 던진 일본은 예상치 못했던 싱가포르전 무승부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1982년 6월부터 이어진 싱가포르전 연승 행진은 33년 만에 막을 내렸다.
 
일본은 무려 30개가 넘는 슈팅을 날리고도 득점을 올리는데 실패했다. 가가와 신지와 혼다 게이스케, 오카자키 신지 등 주축 선수들을 모두 내보냈지만 아무도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경기장을 찾은 5만여 관중은 무승부를 알리는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거센 야유로 실망감을 나타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154위에 불과한 싱가포르는 일본의 파상공세를 온 몸으로 막아낸 끝에 값진 승점 1점을 챙겼다.
 
북한은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4-2로 이겼다.
 
지난 11일 예멘을 1-0으로 제압한 북한은 2전 전승으로 H조 선두에 올랐다.
 
북한은 전반에만 4골을 몰아내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전반 4분 만에 스위스 명문클럽인 FC 바젤에서 뛰고 있는 박광룡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6분 장국철과 전반 34분 로학수의 골로 멀찌감치 달아난 북한은 리혁철의 골까지 터지면서 전반을 4-0으로 앞섰다.
 
북한은 후반 들어 두 골을 헌납했지만 승리에는 지장이 없었다. 이날 경기장에는 4만2000명이 입장했다.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