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연예·스포츠

[UCL]바이에른 뮌헨, 포르투에 6-1 완승…4강 진출

  • STV
  • 등록 2015.04.22 09:25:30
【stv 스포츠팀】=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FC포르투(포르투갈)를 누르고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2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포르투와의 대회 8강 2차전에서 6-1 완승을 거뒀다.
 
지난 16일 원정 1차전에서 1-3으로 져 탈락 위기에 몰렸던 바이에른 뮌헨은 안방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완벽하게 설욕했다. 1·2차전 득점 합계 7-4로 포르투를 크게 따돌리며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바이에른 뮌헨은 2011~2012시즌 이후 4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12~2013시즌에는 팀 통산 5번째 우승을 했다.
 
1차전 패배로 인해 다득점이 필요했던 바이에른 뮌헨은 경기 초반부터 파상공세를 펼쳤다.
 
전반 14분 티아고 알칸타라의 헤딩슛이 터지며 역전극의 서막을 올렸다.
 
이어 전반 21분 제롬 보아텡, 27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36분 토마스 뮐러의 연속 득점이 나왔고 40분 레반도프스키의 두 번째 골을 더해 전반전을 5-0으로 마쳤다.
 
2차전 승기는 이미 바이에른 뮌헨 쪽으로 기울었고 1·2차전 득점 합계도 6-3으로 뒤집혔다.
 
후반 28분 잭슨 마르티네스에게 한 골을 내준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43분 사비 알론소의 프리킥 득점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FC바르셀로나(스페인)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벌어진 2차전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네이마르의 활약에 힘입어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을 2-0으로 제압했다.
 
1차전에서 3-1 승리를 거둔 바르셀로나는 1·2차전 득점 합계 5-1을 만들며 8강에 합류했다.
 
리오넬 메시-루이스 수아레스-네이마르로 이어지는 'MSN' 삼각편대가 선발로 출전한 가운데 네이마르가 전반 14분과 34분 연속골을 뽑아내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4강의 나머지 두 자리는 오는 23일 결정된다.
 
레알 마드리드-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유벤투스(이탈리아)-AS모나코(프랑스)가 각각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득점 없이 비겼고 유벤투스는 AS모나코에 1-0으로 이겼다.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