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문화팀】= 싱어송라이터 김동률(40)이 약 3년 만에 컴백한다.
매니지먼트사 뮤직팜에 따르면, 김동률은 10월 초 정규 7집을 발표하고 11월부터 전국투어를 돈다. 2011년 11월 정규 6집 '김동률' 이후 처음이다.
김동률은 4일 "오늘 마스터링 최종 확인을 끝으로 모든 앨범 작업이 끝났다"면서 "아쉬움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앨범은 특히 여러 가지 면에서 더 힘들었고, 그래서 애착이 갈 것 같다"면서 "앨범에 관한 개인적인 감상과 구체적인 이야기는 차차 조금씩 들려주겠다"고 덧붙였다.
'동행'이라는 타이틀을 단 전국 투어는 11월1일 부산을 시작으로 성남, 광주, 고양, 전주, 서울 등지로 이어진다. 2015년 1월3일 대전에서 막을 내린다.
15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