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연예·스포츠

엑소, 빌보드 ‘2014 주목할 아티스트 14’에 이름 올려… 아시아 유일

  • STV
  • 등록 2014.01.16 19:55:52
【stv 이호근 기자】=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올해 주목할 아티스트에 그룹 ‘엑소(EXO)’가 이름을 올렸다.
 
13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2014년 주목할 아티스트 14(14 Artists to Watch in 2014)에 아시아 팀으로는 유일하게 엑소가 포함됐다.
 
“엑소는 미국에서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보이밴드”라고 소개한 빌보드는 “12명의 멤버로 구성됐고, K팝의 차세대 크로스오버 스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남부 힙합의 영향을 받은 ‘으르렁’(Growl) 뮤직비디오는 이미 국제적으로 유명한 싸이, 소녀시대에 이어 2013년 미국에서 세 번째로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이기도 하다”면서 “엑소는 ‘2013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K팝’(2013 Biggest-selling K-pop tracks in America)에서 ‘으르렁’으로 5위, 덥스텝에서 영감을 받은 ‘늑대와 미녀(Wolf)로 9위를 차지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정규 1집 앨범 'XOXO'(Kiss&Hug)가 100만 장을 넘는 판매량을 보이며 대세 그룹으로 우뚝 선 엑소는 ‘2013 멜론 뮤직 어워드’ ‘2013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드’ 대상과 KBS ‘가요대축제’에서 ‘올해의 노래상’을 받았고, 빌보드 ‘20 베스트 K팝 송스 2013’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밖에 빌보드의 ‘2014년 주목할 아티스트 14’에는 영국의 떠오르는 신예 존 뉴먼과 영국 댄서 출신의 가수 FKA 트위그스(twigs), 미국 일렉트로 뮤지션 로-팡(Lo-Fang), 미국 가수 뱅크스 등이 올랐다.

root2-kr@hanmail.net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