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연예·스포츠

장윤정母 추정인물, ‘천하의 패륜녀 장윤정 보거라’ 딸‧사위 비난 글 게재

  • STV
  • 등록 2013.12.09 11:31:05

【stv 이호근 기자】=가수 장윤정(33)의 어머니 육 모(57) 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제재한 딸을 비난하는 글이 인터넷상에 떠돌며 논란이 일고 있다.

장윤정의 안티카페로 알려진 ‘콩한자루’에는 지난 6일 육 씨의 이름으로 ‘천하의 패륜녀 장윤정 보거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피해자 신분으로 경찰서에 가지 전 네가 키우던 용역 청년이 나를 보고 욕설을 하더라. 걱정하지마. 기가 막혀서 이젠 나도 널 안 봐.… 세상이 네게서 등을 돌릴 때까지 나 또한 이젠 안 참는다. 사악한 너네 알량한 무리가 무릎 꿇을 때까지 함께하자”는 내용과 “너도 꼭 새끼 낳아서 살아 보아라. 더도 말고 너랑 똑같은 딸을 낳아 널 정신병원에 보낼 거란 말과 중국사람 시켜 죽일 거란 말을 꼭 듣길 바란다. 그땐 내 마음을 알게 될 것”이라는 원망이 함께 담겼다.

8일 장윤정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날에도 ‘콩한자루’에는 “오늘 기사에 패륜녀 장윤정이 임신 13주가 됐다는 걸 봤다. 어떻게 윤정이는 자기 아기 뒤에 숨을 생각을 했을까? 도경완 씨도 제가 정신 이상자라고 보이나요? 훌륭하게 키워주신 부모님께 여쭤보시지요. 장모가 정신이상자고 똥칠을 하고 있는데 인사를 가봐야 하느냐고요. 도경완 씨는 지금 아기가 커서 윤정이처럼 한다면 어쩌실 건가요?”라는 장윤정을 겨냥한 글이 육 씨의 이름으로 게재됐다.

앞서 장윤정이 10년간 벌어들인 돈을 어머니가 남동생의 사업에 쏟아부어 탕진했고, 10억 원의 빚까지 떠안았다는 설이 흘러나온 이후 장윤정과 어머니‧남동생이 편을 갈라 진실공방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 KBS 도경완(31) 아나운서와 결혼한 장윤정은 8일 임신 소식을 전했다.

root2-kr@hanmail.net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