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7 (목)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PET news

[2017년 2분기]상조업체 176개로 감소…10개 업체 문 닫아

  • STV
  • 등록 2017.07.31 09:08:47

1분기 만에 상조업체 수 186→176개로

자본금 증액업체는 7개할부거래법 대응준비 활발

 

상조업체 수가 176개로 줄어들었다. 1분기보다 10개가 줄어들었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는 28일 2017년도 2분기 상조업체 주요정보 현황에 따르면 상조업체 수는 기존에 186개에서 10개가 줄어든 176개(6월말 기준)로 나타났다.

2분기 중 9개 업체가 폐업했고, 등록 취소업체는 1개였다.

 

 

상조업을 폐업한 업체는 9개사로 (주)뷰티플라이프, (주)대명라이프이행보증, (주)우리동네상조, (주)상부상조, 의전나라(주), (주)금구, (주)라이프금호종합상조, (주)혜민서, (주)상영 등이었다. 

등록 취소된 업체는 (주)이편한통합라이프였다. 10개 업체 모두 피해 보상이 진행 중이거나 진행될 예정이다. 

2017년 2분기 동안 새롭게 등록된 업체는 없었는데 업계 전반적인 성장이 정체되고 업종 내 수익성 악화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015년 4분기 이래로 신규등록 업체 수는 단 1개에 불과했다.

자본금을 증액한 업체는 7개이다. (주)위드라이프그룹(대표 오일록)이 3억원→6억원으로 증액했고, 우림라이프(주)(대표 심상열)이 7억원→11억원으로, 케이비국방플러스(주)(대표 김창준)는 4억5천만원→8억원으로, (주)씨에스라이프(대표 마상욱)는 3억→4억2천9백6십5만원으로, 제이에이치라이프(주)(대표 안광태)는 5억원→15억원으로, 디에스라이프(주)(대표 이곤)는 8억5천만원→12억7천5백만원으로, 고려상조(주)(대표 황병태)는 5억원→6억원으로 변경했다.

해당 기간 중 19개 사에서 상호나 대표자, 주소 등과 관련된 변경사항 24건이 발생했다.

2017년도 2분기 중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대표자, 상호 또는 주된 사업장의 주소

 


 


공정위 관계자는 "상조업체의 등록사항 변경 내용을 알려 소비자들이 상조업체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가입한 상조업체의 폐업 사실 등을 알 수 있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피해 보상 절차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이로 기대된다"고 말했따.

공정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분기별 상조업체 등록 변경사항을 취합한 후 소비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충현 기자>


문화

더보기
임현정, 바흐 평균율 전곡 리사이틀 성료…“피아노는 내 영혼의 도구” 【STV 박란희 기자】임현정의 바흐 평균율 1&2권 전곡 리사이틀이 지난달 29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극소수 피아니스트만 도전하는 히말라야급 레퍼토리인 평균율 1권과 2권을 전곡 암보로 완주한 이례적 공연은 총 240분 동안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48개의 프렐류드와 48개의 푸가, 총 96곡이 담긴 이번 연주는 단순한 교과서적 해석을 넘어 인간의 희로애락, 바흐 음악 속 수학적 구조와 신성한 질서를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임현정은 “평균율을 사용하여 음악의 모든 조성을 다루며 가장 난해한 작곡법인 대위법을 이용하여 사운드 과학을 최상의 경지로 이끌어 올린 것이 바로 바흐의 평균율이다”라며, “클래식 음악의 교과서이자 음악의 구약성서로 불린다. 지구가 멸망해도 평균율만 있다면 음악을 되살릴 수 있다”고 연주 팜플렛을 통해 전했다. 또한 “수많은 규칙이 존재하는 제약 속에서 황홀한 영감과 직관, 창조력이 담긴 평균율은 자유와 아름다움의 결정체다”라며 바흐의 음악을 향한 경외를 드러냈다. 이번 무대는 바흐의 본질에 가까워지기 위한 임현정만의 접근법이 돋보였다. 특히 "피아노는 내 영혼이 닿는 도구"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