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개 회원 장례식장 네트워크 구축
장의용품 공동구매로 원가 절감 뜻 모아
보건부 등 유관기관과 활동으로 권익신장 도모
한국상조업협동조합(이사장 송장우)은 지난 6일 대전 소재 용운산성가든에서 조합원이 운영하는 15개 장례식장의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상호간 윈윈하고 경쟁력 향상과 신인도 강화로 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를 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로 500mm X 세로400mmm 규격으로「중소기업중앙회 한국상조업협동조합 지정 장례식장」표식판을 제작하여 부착하기로 하고, 조합원과 전국 600여 중소기업협동조합 조합원이 장례식장을 이용할 경우 빈소(접객실/분향소) 등 사용료를 소정의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
본 조합 명의의 근조화 1점을 증정하고, 장의용품을 공동구매를 통한 원가 절감으로 양질의 장의용품을 저렴하게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에도 합의했다. 또한 보건복지부(노인지원과) 및 유관기관과의 정책활동으로 권익신장을 도모하기로 했다.
한국상조업협동조합원이 운영하는 장례식장은 다음과 같다.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서울), 좋은장례식장(부산), 대구전문장례식장, 바른병원장례식장, 연세병원장례식장(이상 대구), 남대전장례식장(대전), 금호장례식장(광주), 송정장례식장(이상 광주), 국화원장례식장(울산), 중앙병원장례식장(강원 인제), 경주장례식장(경북 경주), 하늘원장례식장(경북 예천), 양산장례식장(경남 양산), 삼성장례문화원(전북 전주), 성심장례식장(전남 화순) 등 전국 15곳이다.
<김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