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기자】지난 3월 31일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멕시코 순방에 한국의 대기업, 강소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화세상에듀코 김영철 대표도 참여해 헬스케어, 코스메틱 제품으로 남미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멕시코 시장의 적극적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 13개, 중소·중견기업 95개, 공공기관 및 단체가 32개, 병원 4개 등 총 145명(144개사)으로 구성됐다. 김영철 대표는 미국LA에서 현지 바이어 상담 및 현지 중견·중소기업 간담회 일정 후 한-멕 비즈니스 포럼(멕시코시티), 1:1 상담회(LA, 멕시코시티)등의 일정에 참석 예정이다. 특히 4일 예정인 멕시코 1:1 상담회는 80여개 기업이 참석 신청 및 예정으로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철 대표는 이번 일정을 통해 멕시코의 잠재된 시장을 거시적 관점으로 분석하고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확보와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년의 성장을 바탕으로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글로벌 그룹화 비전 실현과 직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전하는 CEO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