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 노사는 3월 30일 오후 구로구에 위치한 이주민 지원 전문NGO인 ‘지구촌사랑나눔’에서 운영하는 ‘그룹홈’을 방문하고, 아이들을 위해 자전거와 두뇌발달을 위한 다양한 놀이세트 그리고 새학기 준비를 위한 선물 등을 전달하고 한국문화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씨티은행 직원은 한국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한국의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가르쳐주고 함께 즐기면서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번에 방문한 그룹홈은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이 참여한 ‘1+1 노사공동 기부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된 공간으로, 지난해 9월 한국씨티은행 노사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교육 및 양육을 위해 그룹홈 2개소 개설 및 운영을 위한 기금 4천 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지구촌사랑나눔’과 지난 2011년부터 인연을 맺고 정기적인 배식봉사, PC나눔, 김장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김인숙 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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