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사장  안승윤)는 PC방용 ‘하이랜 200메가’ 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하이랜 200메가’ 상품은 PC방이 대형화되고 이용 콘텐츠가 대형화되면서 트래픽이 증가하는 최근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 출시됐다.

동영상 콘텐츠, 온라인 게임의 고사양화 등 요인으로 PC방 이용 고객들이 이용하는 콘텐츠는 대용량화하고 있으며, 트래픽이 몰려 높은 속도가 요구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PC방의 이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하이랜 200메가’ 상품이 PC방의 트래픽 부담을 줄이고 PC방 이용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달 21일 발표한 ‘2012년 방송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S등급(매우우수)을 받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를 인정받고 있다.

양주혁 SK브로드밴드 마케팅기획본부장은 “하이랜 200메가 출시를 통해 PC방 대형화 추세에 따른 증가된 트래픽을 수용하고, 한 단계 더 나은 품질 향상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제고해 PC방 시장도 SK브로드밴드가 공격적으로 리딩할 수 있을 거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숙 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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