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ET news

[STV]한국전력, 1946명 신규채용

  • STV
  • 등록 2013.02.15 07:00:30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전력의 안정적 수급체계 유지와 청년실업 해소 등 정부 정책 부응을 위해 2013년에 정규직 818, 청년인턴 1,128명 등 총 1,946명의 대규모 신규 채용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한전은 공기업 선진화 정책에 따른 인원 감축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13년에도 공기업 최대 규모인 정규직 818명을 채용했다.(’13년 전체 공기업 채용 규모 3,675명의 22.3%에 해당)

 

상반기에 정규직 453, 청년인턴 974명을 선발하고, 하반기에 정규직 365, 청년인턴 154명을 선발했다. (연간 채용인원의 73.3%를 상반기에 채용)

 

한전은 국내전력수요 성장둔화와 발전연료비 상승, 환율 변동 등 어려운 경영여건을 극복하고, 미래로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국내외 다양한 사업 분야에 필요한 우수 인재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환익 사장이 새롭게 내건 슬로건 “New Start, AGAIN KEPCO"의 의미처럼 새로운 도전과 혁신으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미래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뜨거운 열정과 창조적 사고를 가진 인재상을 요구했다.

 

이를 위해 학벌과 스펙이 아닌 능력과 역량 중심의 평가를 통해 한전의 인재상에 맞는 열정과 실력을 갖춘 Global Player를 선발하고자 한다.

 

한편 한전은 '13년 정규직 채용인원 818명 중 26%에 해당하는 213명을 고졸자로 채용하는 등 정부의 열린 고용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한전은 고졸자들이 채용과정에서 불이익이 없도록 모든 입사지원서에 학력기재란을 삭제하고, 블라인드 면접을 시행하는 한편, 군미필자에게도 입사지원을 허용하는 등 고졸자 채용확대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또한 대졸 입사자와 비교시 보직, 승진, 급여 등에 있어 차별이 없도록 하여, 고졸입사자가 입사 후에도 꾸준한 경력개발을 통해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여성, 지방인재, 장애인, 취업보호대상자 등 취업취약 계층에 대한 채용우대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청년 미취업층을 대상으로 직무 체험 및 취업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인턴 1,128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청년인턴은 수료후 정규직으로 전환되거나 공개채용시 서류전형 면제 등 우대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하여, 청년인턴 제도가 임시 일자리 만들기에 그치지 않고취업 사다리로서 청년실업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인턴십은 직무교육, 순환근무,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향후 청년인턴이 회사업무와 조직에 연착륙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2013년 한전 신입사원 및 청년인턴 채용은 연중 수시로 진행되는데, 이 중 1차 공개채용은 대졸·고졸 신입사원 및 채용연계형 인턴 등 약 200명을 모집하며, 2.21()부터 2.26()까지 한전 채용홈페이지(recruit.kepco.co.kr)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대졸수준 공개채용의 경우 지원시 학력 제한이 없으며, 고졸수준 공개 채용은 최종 학력이 고졸인 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연계형 청년인턴은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3학년 진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소정의 인턴과정 수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김인숙 기자 news3@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