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ET news

[STV]네오픽스코리아, 고화질 블랙박스 ‘바라본’ 출시

  • STV
  • 등록 2013.02.08 08:30:46

블랙박스도 이제 풀HD로 찍어야

 

 

차량용 무선기기 전문업체인 네오픽스코리아(대표 이현구) 500만 화소급 고화질 블랙박스인바라본 GBO-500FHD’ 모델을 국내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10년간 미국 및 유럽에 무선카팩과 무선통신기기 등을 수출하고 있는 수출유망중소기업인 ()가온아이엔티가 순수한 우리 기술력으로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이미 유럽과 러시아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풀HD 화질로 초당 30프레임 녹화가 가능하고, 500만 화소급 카메라 센서를 내장해 선명하고 부드러운 영상을 제공한다. 2.7인치 LCD를 내장해 별도 뷰어나 컴퓨터 없이녹화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이 모든 기능을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는 카드형 리모컨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외장형 GPS도 선택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본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고화질의 영상과 사물이 왜곡되지 않고 실제 원근감에 가깝게 구현한 최적 화각으로, 번호판 확인이 용이한 90~120도로 설계되었다.

 

“최근 인터넷이나 일부 블랙박스 판매점들이 화각이 넓어야 좋은 제품이라고 광고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사실과 다릅니다. 화각이 넓다는 것은 시야를 많이 확보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사물의 왜곡이 심하기때문에 옆 차선에서 안전거리 없이 급차선 변경하여 끼어들기를 한 사고의 경우 블랙박스 영상에서는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들어오는 것으로 보여 오히려 불리한 증거로 활용된 판례도 있습니다. 가장 좋은 화각은 시야를 확보하면서도 실제 원근감과 유사한 화면을 제공하는 것입니다라고 업체 관계자는 설명했다.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제품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력 전압을 5V로 낮춰 발열을 최소화했다. 제품 기본 패키지는본체 리모컨거치대차량용 시거잭마이크로 SDHC 카드(16GB) △USB 케이블 등이다. 소비자가는 245000원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